가수 강진 나이 본명 고향 부인나이 아내 아들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로 유명한 가수 강진 본명은 강옥원.

1955년 3월 3일 태어나 올해로 69세, 전라남도 영암군 고향입니다.

벌써 39년 차 데뷔 가수,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가족들 함께한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는데요.

강진 부인 김효선. 1958년생으로 강진보다 3살 연하입니다. 둘 사이에 슬하 2남을 두고 있으며, 반려견 소미가 있습니다. 

강진 노래 땡벌로 성공해 매니저였던 아내는 소속사 대표를 맡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침마당에 출연한 아내 김효선은 남편은 가정적인 남자며, 평소 꼼꼼한 성격으로 집안일을 잘하는 자상면이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자상한 남편이라 그런지 아들 둘 어릴 때 혼자서 독박육아 본 적 있다고, 주변에서 미혼부냐고 오해도 받기도 했다는데요.

아내는 노는 걸 좋아하지만 내조는 끝내주게 잘하는 최고의 아내라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가수로 이름을 날리게 된 것은  2001년 5집 타이틀 곡 땡벌 덕분인데요. 2006년 조인성 주연<비열한 거리>의 삽입곡으로 등장했고, 조인성이 불러 이 곡은 유명세를 탔습니다. 사실, 이 땡벌은 리메이크된 곡으로, 원곡은 나혼아가 불었습니다.

어린 시절 1962년 그가 7살 무렵 집안의 가장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서 5남매를 힘들게 키우셨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아버지 손 잡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움과 외로운 감정을 느꼈는데, <막걸리 한 잔> 곡을 부를 때 그때를 회상하며 자신의 이야기처럼 불렀다고.

60대 후반 나이에도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는데, 과자를 먹더라도 건강에 좋게 만든 것을 선호하는데, 두부로만 만든 두부과자를 먹는다고 합니다.

항상 노래 부를 때는 슈트를 즐겨 입으며 검은색부터 하늘색, 주황색 등 색색 다양하게 입는 걸 좋아하며, 예능프로에 나올 때는 슈트는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