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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문희 리즈 나이 중국 별세 가족관계 고향 젊은시절 출연영화
    인물사전 2025. 2. 15. 20:10

    성수 출신 배우 나문희는 올해 83세, 1941년 중화민국 베이핑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출생지가 중국이지만 화교는 아니며, 5살까지 살다 해방이 되던 해 한국 수원으로 귀국했습니다. 

    푸근한 동네 어머니 같은 이미지지만 수원에서 " 나 부잣집" 하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부잣집 딸로 자랐다고 합니다. 나문희 가족관계 살펴보면 정치인 나혜석 씨가 고모할머니인데, 그녀는 한국 최고 서양화가이자 최초 페미니스트입니다. 

    나문희는 배우 정원영의 이모이기도 하며 집안에 유명인이나 연예인이 있으며 범상치 않은 가계도 보여줍니다. 

    나문희 젊은시절 한 미모 했으며, 평소 소식가인데 젊었을 때는 날씬한 몸매였습니다.

    전지적 참견시점 당시 어머니와 큰딸을 공개했으며, 슬하에 3녀를 두고 있습니다.

    유퀴즈에서 2023년 별세한 남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남편은 백과사전이자 선생님 같은 존재였다고, 남편이 쓰러져 직접 옆에서 병간호하며 지냈는데 그때 진짜 사랑을 하게 되었다며 여전히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학력 창덕여자고등학교 졸업,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 데뷔했습니다. 당시 배우 인력이 부족했던터라 성우들이 배우 겸업을 하거나 본업으로도 많이 출연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낭랑하고 코믹한 연기를 하지만, 성우시절 여성스럽고 기품 있는 마릴린 먼로 담당 성우였습니다.

    배우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시점은 꽤 오랜세월이 지나서 50세 이후로 늦게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54세에 1995년 , 바람이 불어도>에서 이북사투리 언어 쓰는 80세 할머니 조연역을 맡았는데 KBS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나문희 별명이 호박고구마입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명장면에서 호박고구마로 인한 에프소드를 그린게 웃음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탤런트 나문희 출연영화 작품은 정말 많지만 2024년 <나야, 문희> 주연 맡았고, 1971년 <번개아텀>, 1998년<조용한 가족>, 2005년 <너는 내 운명>, 2007년 <화려한 휴가><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 수많은 작품에 90년대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출연했습니다.

    원로 배우 중 드라마, 영화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입니다.

    벌써 83세 고령의 나이로, 배우동기들 중에도 별세한 동료가 많아 팬들이 건강 등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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