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두심 남편 나이 아들 김정환 재혼 가족 한국인의 밥상

배우 고두심 프로필 살펴보겠습니다. 1951년생으로, 벌써 73세 존경받는 대배우인데요. 고두심을 주제로 한 관찰예능 <고두심이 좋아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두심 가족사와 아들이 함께 나옵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하는데 그 이유는 그녀는 제주도가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학력 제주남국민학교, 제주여자중학교, 제주 여자고등학교 졸업해 유년시절 제주도에서 쭉 지내왔습니다.

무명 시절이었던 1976년 5살의 연상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둘 사이에는 아들 김정환, 딸 김영 이렇게 가족이었지만 결혼생활 18년 만인 1988년 이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이목구비가 엄마 고두심과 붕어빵이네요. 아들 김정환 1986년생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데요. 2013년 구암 허준 통해 데뷔한 12년 차 배테랑 배우입니다.  작품 7개 이상 둘이 함께 출연했는데, 데뷔작을 비롯한 , <상류사회>, <디어 마이 프렌즈>, <우리 갑순이>, <우리들의 블루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채비>입니다. 

예능 <고두심이 좋아서> 에서는 아들 기억 속 엄마는 항상 일로 바빠 함께 한 추억이 많이 없다고 고백했는데요.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에 집중하다 보니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식에도 참석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미크로네시아(오세니아의 미크로네시아 지역에 속하는 섬) 연방에서 종합마트 운영을 했는데, 아버지가 먼저 그 나라로 건너가 기반을 잡고 제주도로 돌아와 어머니와 결혼후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 태평양 전쟁 발발 전까지 그곳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이후 제주도에서 감귤 농사를 크게 해 집에 항상 먹을 쌀이 넉넉했고, 한국무용을 배울 만큼 풍족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1972년 MBC 5기 탤런트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처음에 잔심부름과 단역배우만 전전해 생활고에 시달려 연기를 그만두고 일반 회사에 취직해 2년 정도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를 눈여겨 봤었던 드라마 PD의 출연 제의로 <갈대> 통해 복귀하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해 드라마 <정화(77년)> 에서 유명세를 타게 되면서, 한국연극영화예술상에서 TV부문 신인상까지 받게 됩니다. 대중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고 본격적으로 주연역 등 배우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모교인 제주여자중학교와 제주여자고등학교에 <두심장학금> 만들어 교육적 지원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한국인의 밥상 특별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