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미 근황 남편 아들 고향 본명

한때 가요계를 이끌었던 가수 나미 본명 김명옥. 1957년생으로 올해 68세, 고향은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가수보다 1967년 영화 엘레지의 여왕으로 먼저 데뷔했는데 아주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나미 아버지가 미군 부대 앞에서 레코드 판매하는 가게 운영해 어릴 때부터 음악과 가깝게 지낸 덕분에 가수로 성장하는데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밴드 마스터들과 친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나미 가족 관계 보면 나미 아들 2002년에 데뷔한 가수 최정철입니다. 장남 최정철 복면가왕에 출연해 나미 아들임을 밝혀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나미 아들 차남까지 슬하에 2명을 두고 있습니다. 차남 최정환은 그녀가 40살 넘어 낳은 늦둥이 아들.

현재 나미 남편은 최봉호. 당시 70~80년대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연예기획사 삼호기획의 대표였으며, 지금과 비교하면 SM, YG 등 연예인 키우는 기획사 사장과 같은 위치였다고 보면 됩니다. 드라마 <빚과 그림자> 주인공 강기태의 모델이 최봉호라고 합니다.  

최봉호와 나미는 20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활동 당시 그와 사실혼 관계를 맺었고 아이가 있는 것을 숨기고 활동했었는데 그 유명한 인디언 인형처럼 부를 때 아들이 국민학생이었다고. 

가수 은퇴 이후 나미는 최봉호가 석방되는 1995년까지 옥바라지를 했으며, 그는 전 아내와 이혼하고 나서 나미와 정식으로 결혼했습니다.

1980년대 <빙글빙글> 워낙 유명한 대표곡, <인디안 인형처럼> 곡은 핑클이 리메이크해 불러서 지금까지 젊은 세대에게 까지 잘 알려진 곡입니다. 

최근 근황은 알려진 바는 없지만 나미의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2021년 아들 최정철은 MBN < 보이스킹> 등장했는데 가수 활동 내내 나미의 아들이란 꼬리표가 따라다녔다고 합니다.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으로 가수로서 성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