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 나이 집 전남편 이혼 사유 윤준일

 

프로필 

1981년 친구가 떡볶이 사 줄 테니

같이 미스 mbc 선발대회 나가자고

해서 참가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준 미스로 선발된 이후

1982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본명 안청희, 

1962년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태어나

올해 62세입니다.

 

학력

동구여자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학과 무용학 중퇴

 

탤런트 공채로 발탁되며,

왕성한 연기활동을 이어오면서,

인기 예능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진행까지 맡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데요.

1년간 스토킹을 당했고, 납치까지 

당할 뻔했으며, 그 사건 때문에

공황장애까지 오면서 사람 만나기가

무서웠고 방송을 쉴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가족사 

김청의 어머니는 17살 때

11살 연상의 동네아저씨를

만나 김청을 임신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양가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하고

미혼모인 상태로 김청을 낳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김청의 아버지는 그녀가

100일째 되던 날 김청을 보러 와서 

어머니와 꼭 결혼식을 올리겠다며 

여전히 사랑하는 마음들 보였으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28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혼 사유 

김청은 결혼까지 생각하며 

사랑했던 남자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배경이

마음에 들지 않아 반대하자

자존심이 상했던 김청은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취미로 배우던 

골프장에서 자상하고 친근한

골프장 주인인 사업가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김청어머니까지 챙기는 

우직하고 자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결혼 결심에 어머니는

동거부터 해보라고 말렸지만 

1998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필리핀으로 가는 신혼여행일정과

역삼동에 마련한 신혼집까지 공개되었지만

그녀의 결혼생활은 초스피드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신혼여행을 떠난 지

단 3일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져 충격을 

주었는데, 이혼 사유는 여행지 도착하자마자

카지노로 직행해 도박을 했고

게다가 12살 연상의 남편은 

이혼 경력까지 있는 것을 속였다고 합니다.

 

 

당시 이혼한 여배우의 방송 출연은

어려웠던 시대여서 5년간 힘든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2000년대 일일드라마

재벌가 시어머니 역할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따뜻한 인품으로도 알려졌는데요.

드라마에서의 도도하고 무서운

시어머니 이미지와 달리

실제는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100인분 넘는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추운 촬영을 위해 담요와 커피를 준비해

선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근황 

그때 이혼 이후 다른 결혼 소식은

전한 적 없으며,

이상형에 대해서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는데,

외모는 숀 코네리 같은

성격은 아버지처럼 헌신적이고

진취적인 사랑과 그릇이 큰 사람

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보다는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울릉 블루스> 등 출연하여

근황을 전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