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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란 가수 나이 근황/ 딸 / 프로필 학력 전남편 이혼
    인물사전 2024. 8. 29. 20:23

    프로필 

    1938년 경기도 경성부 출생하여

    현재는 서울에 거주 중이며

    올해 85세임에도

    엄청난 동안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17살의 어린 나이로 가요계

    데뷔하여 산너머 남촌에는,

    왜 몰라요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국민가수로 활동하였습니다.

    1957년 kbs 4기 전속가수에 

    합격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학력 

    천안여자중학교 중퇴

     

    데뷔 당시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면서

    데뷔 초부터 인기가 많았던

    박재란 씨는 자신의 수입에 대하여

    매일매일 돈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모를 정도로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하루에 6군데씩 공연을 다니며

    화장실 갈 시간도 없었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냈다고 전해집니다.

     

     

    가족사 

    그녀는 정상의 자리에 있을 무렵

    갑자기 깜짝 결혼발표를 했는데요,

    영화주제가 장마루촌의 이발사를 

    연습하기 위해 작곡가 김광수 씨의

    집에 갔다가 전남편 박운양 씨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결혼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남편이 영화제작을 하면서 사기까지

    당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고

    이 일로 100평 정도 되는 집에서

    전셋집으로 가세가 크게

    기울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남편의 불륜까지 목격하게 되면서

    결국 13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고

    결혼생활을 정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 길에 올랐는데요.

    당시 두 딸이 있었으며

    박재란 씨가 데려가려 했지만

    전남편이 막아서 혼자 떠나게 됩니다.

     

    미국에서 한인사회에서 노래하며

    행사로 큰돈을 벌기도 했지만

    여러 번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한 여자가 접근을 했고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내자고 해서

    투자를 했는데 지금으로 따지면

    10억이라는 큰돈을 날렸다고 합니다.

     

    당시 박재란은 영주권이 없었고

    불법체류로 험난하게 살다

    추방당할 위기까지 오고

    결국 유치장까지 갔다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클럽에서 노래를 했었는데

    자신을 좋아해 주는 연하의 남성과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행복도 잠시 남편은 친구를 잘못 만나서

    아편을 시작했고 나중에는 집에도 

    들어오지 않아 자동으로 이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불행한 가정사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며

    바닷가에 갔었는데요.

    그때 딸들이 떠올라

    다시 일어나 보자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자녀 두 딸 

    그녀는 미국에 있어 딸의 소식을 몰랐고

    귀국한 후에야 신문을 통해서

    둘째 딸이 가수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오랫동안 못 보고 

    지내왔기 때문에 선뜻 딸 앞에 서기가

    힘들었을 때 가수 현미가 나서서

    두 딸에게 사정을 대신 얘기해 줘

    오해를 풀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둘째 딸 박성신은 45세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딸의 죽음을 믿을 수 없어

    큰 충격에 빠졌었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후 박재란 씨는 딸을 위해서 

    노래하며 살겠다고 다짐하며 

    다시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근황 

    그녀는 늘 행복은 자신의 앞에 있다고

    생각하다, 삶은 만나고 헤어짐의 연속이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축복된 삶에 감사하며 노력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80대 중반임에도 콘서트 등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고 노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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