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진 나이,가족,남편, 최근 근황

배우 허진 프로필 

본명 허옥순.

전라남도 영광군 1949년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올해 75세.

 

어릴 때부터 뛰어난 미모로

197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신인시절부터 신인상 최우수상을 

휩쓸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지인들에게 다이아몬드를

선물로 줄 만큼 씀씀이도 컸다고 합니다. 

 

 

 

가족 및 자녀 

1982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미여

사업가였던 전남편 김영근씨와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마이웨이에 출현해 과거를 회상하며

사실 당시 결혼하고 싶지 않았고,

어머니가 원해서 어쩔 수 없이 한 결혼이었다고.

전남편을 피해 도망까지 간 적이 있을 정도로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혼한 지 1년 1개월 만에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활고 

약 35년 정도 쉬고,

2003년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가정부 역할로 복귀한 이후  

마이웨이 허진 출연하여 

그동안의 근황을 알려 안타까움과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과거 전성기시절 당대 최고 배우였던

신성일 씨보다 높은 출연료 요구하거나,

방송국 국장과 싸우기도 하고,

녹화하다 도중 가버리기도 해

제작진들이 쓰지 않게 되어

방송계에서 퇴출되었다고 합니다.

 

씀씀이가 컸던 그녀는 모아놓은 

돈이 없었기 때문에 

어느 날은 700원으로 일주일을 버티며

살았을 정도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안 써도 됐었는데

3,600원만 오늘 써야 되는데 

많이 썼다며 알뜰하게 살아가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근황 

강부자의 도움으로 드라마에서

작은 역할로 다시 출연을 시작하면서

점점 여기저기 불러주는 곳이 늘었고

2023 <리턴 투 서울>

2024 <장인과 사위> 최근까지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4 <딸에 대하여> 출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