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머리국밥으로 대박난 배연정 가족사 공개

 프로필/ 나이/ 본명  

1971년 MBC 공채 코미디언

1기로 데뷔해 

어느덧 나이 72세 맞이한 배연정.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많은 분들이 배연정을

본명으로 알고 계시지만

실제 본명은 홍애경입니다.

 

 

예명 쓰게 된 배경

 

1980년 당시 하이틴스타만큼

인기가 높았던 코미디언이었는데요.

그녀가 예명을 쓰게 된 이유는

배일집 때문에 생긴 예명으로 

당시 배일집과 배연정이 

콤비역할이 개그로 성공하면서

배연정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배연정 소머리국밥 사연  

 

80년대부터 후반까지 엄청난 인기와 행사로

사업을 크게 확장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업을 실패하게 되어

많은 빚을 지게 되었는데요.

 

강남에 있는

빌딩 4채 정도 되는데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1000억 이상에 되는

어마한 금액을 탕진하게

되었습니다.

 

IMF 당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방송사에서 코미디언 출연을

줄이거나 해고하는 일이 있었는데

배연정도 이를 피해 갈 수 없었는데요.

자신에게 닥친 두 번째 위기했습니다.

 

 

하지만 배연정 씨의 운명을 바꿔놓는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는데요.

자신의 가게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한눈에 봐도 병생이 있고

꽉 마른 아저씨가 자신을 쳐다보며

"배연정 씨 국밥집 하나하세요"

이 말을 들은 그녀는 

자신이 무슨 국밥집이냐며

거절을 하였는데요.

 

하지만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움과

가족들 먹여 살려야 했기에

결국 국밥집을 개업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도 배연정소머리국밥은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졌는데요.

잘 나갈 때는 전국에 체인점이 

무려 수십 개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미국까지 진출하려는

결심을 했으나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엔 

한계가 있었으며,

2006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국진출하는 사업이 실패하게 되어

무려 현금 40억 이상 손해를 보았습니다.

 

 

배연정의 남편은

2009년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때 몸만 나왔으며,

비행기표도 없어서,

한국에서 표값을 보내 

겨우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일로 그녀는 공황장애를

앓게 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국내에서

광우명 파동으로 

국밥집에는 손님이 뚝 끊기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20개 이상의

체인점 운영 중이며,

그중 배연정 소머리국밥 곤지암본점

많은 분들이 다녀갔다고 하네요.

홈쇼핑에서도 판매 중이라고.

 

 

 

건강   

사업스트레스로 

건강에도 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췌장암 직전단계의

악성 종양이 발견되어

건강상의 시련이 닥치게 되었습니다.

 

종양이 3개나 있었으며 

수술을 14시간이나 걸렸을 정도로

심각한 수술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인슐린이 거의 

나오지 않아 당뇨병과 합병증을

앓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매일 걷기 운동과 근력운동을 하였으며

자신의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나기까지

남편의 헌신적인 도움이 아주 컸다고 합니다.

현재는 다행히도 완치했다고 합니다.

 

 

배연정 남편 가족 딸  

결혼할 당시 남편 김도만은

평범한 회사원이었고

사업을 하다 큰 손해가 났지만

이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이혼위기설까지 퍼졌으나

별거한 적도 없었으며

부부싸움도 금방 화해를 했다고 합니다.

배연정 딸 막내가 있는데요.

40대 후반에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몸 상태가 이상해

폐경기가 왔다고 생각하고

산부인과를 찾아갔는데

임신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