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배우 나이 남편 별세 사망 근황 남일우 아들 고향

김용림 연예인 배우 집안으로 남편이 남일우,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모두 배우 직업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배우 김용림은 1940년생으로 현재 나이 85세. 서울 종로구 훈정동 고향입니다. 

남편 남일우와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2965년 선배 배우였던 남일우와 결혼했습니다. 연애 시절 말보다는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하며 보름달을 항상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백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후 주방에 들어가는 시집살이는 없었지만 정신적으로 시어머니와 사이에서 고충이 있었다고 하네요. 시집살이로 이혼 생각도 든 적이 있었지만 힘이 되어준 남편 덕분에 결혼생활을 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슬하에 아들 남성진, 딸 1명 두고 있습니다. 아들도 부모님을 따라 배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배우 남일수 2024년 향년 85세 고령으로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용림은 배우 이전에 1961년 KBS 성우극회 4기 성우로 일찍이 데뷔했었습니다. 남편과는 성우 선후배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6년 열애 후 결혼까지 하게 되어 오랫동안 부부의 인연을 이어왔었습니다.

과거 여유만만에서 남편 남일우는 다시 태어나도 김용림과 결혼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었는데요, 평소 다정한 남편이자 한 집의 가장이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김용림 배우는 근엄한 이미지 역할을 자주 맡는데요. 호랑이 제압하는 눈빛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19974년 드라마 "무당" 촬영 때 실제로 호랑이 등장시켰고, 무당역을 맡은 그녀의 눈빛에 호랑이가 꼬리를 말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이 장면은 실제로 드라마에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고령 나이에도 최근 넷플릭스 시대극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드라마나 예능에서 종종 출연해 털털한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맨날 할머니, 엄마 역할만 하는데 다이어트는 필요 없다며 유쾌한 웃음을 주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