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윤다훈 나이 배우자 재혼 자녀 딸 남경민 본명 프로필 부인 결혼

배우 윤다훈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여 그동안에 있었던 심경에 대해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어요. 윤다훈이 본명으로 알고 있는 분이 많지만 사실은 본명 남광우입니다. 올해 나이 60세, 1964년생입니다.

현재 윤다훈 배우자 남은정 씨인데요. 2007년 10살 어린 연하 아내와 깜짝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당시 한정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던 사업가 아내로 둘은 2005년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2년 열애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윤다훈의 사정을 다 이해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때 윤다훈은 딸이 있는 미혼부 소식이 전해졌었는데, 당시 결혼도 하지 않은 총각으로 알려져 당연히 자녀가 있을 줄 생각지 못했기에 다소 충격적이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낳아준 엄마 집안에서 반대로 친모도 미혼모로 딸 남경민을 키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고, 어쩔 수 없이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미혼부가 될 수박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윤다훈 딸 결혼식은 그에게 더욱 특별했다고 하는데요. 항상 딸에게 미안함이 마음 한켠에 남아있었다고. 좀 더 완벽한 부부 사이에 태어났었으면 딸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랐을 텐데 하며 미안함이 있었는데 그런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딸은 속이 깊고 바르게 자라주었다고 합니다. 

배우 윤다훈은 첫째 딸이 결혼하고 출산도 해 벌써 할아버지가 되었다며 손녀에 대해 세삼 감회가 다르다고 고백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출연했을 당시 아내와 첫째 딸, 둘째 딸 가족들이 캐나다에 머물고 있어 10년 차 기러기아빠라고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거리가 멀어 자주 얼굴을 못 보지만 음식을 보내주며 왕래를 하고 지내고 있다고 밝히며 단란한 가정을 이룬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는 요즘 배우 활동은 보기 어려워졌었는데요, 방송을 쉬게 되면서 2019년부터 주류 유통회사 <드링크인터내셔널> 부회장직을 역임중인 윤다훈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이 회사는 위스키 임페리얼과 이외 다양한 주류 종류를 판매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무명시절도 상당히 길었지만 견뎌내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배우였습니다. 특히 1996년 목욕탕집 남자, 2000년 세 친구 에서 빵 뜨면서 여기저기서 러브콜이 끝이지 않는 인기 반열에 오른 연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