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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충훈 1959년 서울 종로구 고향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김충훈 나이는 65세입니다. 1980년 록 밴드 '세븐 돌핀스' 리드 보컬로 활동했습니다. 세블돌핀스 출신의 김충훈은 배우 김수현 아버지로 알려졌습니다. 

가수 김충훈은 김수현 어머니와 이혼 후 재혼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부자지간이라는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24년 5월에 방영된 복면을 쓰고 노래 부르고 누구인지 맞추는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우 김수현 닮은 외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김수현 아버지는 과거 전국 각 지역을 돌며 무대에 썼는데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너무 많아 이에 지친 어머니가 이혼 후 김수현을 홀로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은 새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헤어지게 되었다는 가정사가 전해졌습니다. 

김충훈 가수는 2024년 4월 13일 재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김충훈 부인은 오래 전부터 부부의 인연을 이어온 아내라고 알려졌습니다.

당시 김수현은 아버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조용한 결혼식을 원했고 서로에게 부담 주지 않기 위해 김충훈이 양해를 구해 함께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면가왕 출연 당시 데뷔는 오래 되었지만 방송으로 나오는 것은 얼마 안 되었다고 밝히며 새로운 활동을 해보고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였는데요. 

2009년에는 오빠가 왔다 라는 트로트 노래를 냈으며 솔로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 이후 옆집에 불났네, 가면,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등 곡을 불렀습니다.

가수 김충훈 자녀 배우 김수현과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습니다.  딸 또한 아버지의 길을 따라 가수로 활동한 김주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