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가수 나이 집 사는곳 남편 딸 고은 골프선수 프로필

매번 활기차고 에너지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하는 가수 김혜연은 행사퀸으로도 불리는데요. 올해 김혜연 나이 53세로 1971년생입니다. 다둥이 엄마로 시어니까지 7 가족이 함께 사는 의리의리한 집을 공개했는데요.   

집 안을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금빛 인테리어에 마치 궁전 내부을 연상시켰습니다. 김혜연 사는 곳은 서울 강남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대가족인 만큼 무려 88평 되는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주었어요.

궁전 같은 인테리어를 더 돋보이게 하는 명품가구들이 즐비하고 있었는데요. 거실은 물론 김혜연과 남편 부부 안방에도 명품 가구들이 눈에 들어왔는데 베르사체로 고가로 알려진 가구인데 혼수로 맞춘 거라고 하네요.

가족 남편, 2남, 2녀, 시어머니 총 7식구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혜연 첫째 딸 고은 골프선수,  둘째 딸 뉴욕대 다니고 있고, 셋째와 넷째 아들은 농구 선수 꿈을 꾸고 있어 네 자녀 학비로만 1년에 1억 원 이상 쓴다고 하네요. 

김혜연 남편과 2000년도에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김혜연의 팬이었다고 하는데요. 체육선생님으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었으며 지금은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과거에는 가수들의 밤무대 출연이 자연스럽던 시기였고, 거기서 손님으로 온 지금의 남편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항상 같은 자리에 앉아있어 가게 직원으로 착각했었다고 하네요. 남편 고영륜씨는 아내를 보기 위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가게를 방문했다고 해요.

2023년 10월 10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찾아 가족들과 사이에 있는 고민을 털어놓았는데요. 김혜연은 워킹맘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며 가수로 활동하다 보니 가족들 얼굴 보는 시간도 적고, 가족들에게 ATM기 취급받는 것 같다며 서러움을 토로했습니다.

김혜연은 바쁜 스케줄로 아이들 돌보는데 소홀히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둘째 딸이 누가 쫓아온다 칼로 위협하다고 했었는데 사실 관심받고 싶어 거짓말을 한 거라고 하네요. 김혜연은 부모가 필요한 시기에 곁에 못 있어줘 미안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셋째의 심리 검사에서는 가족 모습에서 엄마는 늘 집에 없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무대 위에서나 방송에서 항상 밝은 모습만 비춰져 김혜연 가수에게 이런 고충이 있었다니 의외였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