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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 1946년 경기도 경성부 용산구 출생

성우 출신 배우. 1966년 mbc 3기 성우로 방송 데뷔를 처음 시작으로 그 이후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여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했습니다. 

1977년 고경옥 씨와 결혼해 아들 둘을 낳았는데 그 자녀들이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배우 차현우(본명 김영훈)입니다.

 

1996년 김용건과 첫째 부인 경제적 상황 사유로 이혼을 하게 됩니다. 하정우가 초등 6학년 무렵 어머니가 식품 분야 관련 사업체를 운영했는데 당시 IMF로 큰 빚을 지게 되면서 집안 모든 재산이 압류되어 이혼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갈등이 있어 이혼에 이르게 되었고, 현재는 수십억 대 이르렀던 채무를 완전히 상환했다고 합니다.

둘째 아들 배우 차현우 황보라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이혼한 전처를 만났다고 방송에서 언급했습니다.

며느리도 탤런트 황보라. 연예계 연예인집안이 되었습니다. 

둘째 아들 차현우와 황보라 사이에서 2024년 손자 김우인 군이 태어났는데요.

손자를 얻기 전 김용건 늦둥이 아들 이야기로 세상이 떠들썩했었는데요.

2021년 39살 연하 여자친구가 알려졌는데, 혼전 임신 중인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을 요구한 혐의로 피소되어 각종 매체에 보도되면서 늦둥이 아들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런 논란이 있었으나 서로 극적으로 화해해 고소는 취하되었고, 처음에는 출산을 반대했던 김용건은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함께 힘쓰겠으며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셋째 아들이 태어났고 자신의 호적에 올렸습니다.  

김용건과 여자친구는 2008년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처음 알게 되어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만났을 당시 김용건 63살, 여자친구는 24살로 39살 나이 차이 극복하고 13년 동안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37세에 김용건의 아이를 임신한 여성은 임신 사실을 알리게 되었는데, 그때 김용건 나이가 76세였습니다.

76세에 늦둥이 본 배우 김용건, 현재는 셋째 아들과 영상통화 하며 편하게 대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