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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와 결혼해 코미디언 부부 유명하죠. 개그우먼 임미숙은 1963년 고향 충청북도 충추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임미숙 나이는 61세인데도 상당한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전성기 시절 평행숙, 박미선과 함께 3대 미녀 개그우먼으로 유명했습니다.

1984년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해 그곳에서 활동하다 이후 SBS에서 지금의 남편 김학래와 알뜰살림장만퀴즈를 맡으며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1990년 9살 많은 김학래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금도 큰 나이차지만 당시는 지금보다 더 보수적인 사회라 9살 차이에 김학래는 도둑놈이라는 소리를 엄청 들었다고 합니다. 김학래와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나 가정을 돌보며 지내왔다네요. 개그우먼 데뷔한 지 6년 만에 휴식기를 가지게 된 것.

임미숙 김학래 부부 100억 빚을 진 사연은 정말 충격을 주었는데요. 김학래가 빚보증을 많이 서서 불어난 빚이 어마어마했다고 합니다. 지인에게 보증을 서서 생긴 빚, 샀던 땅 사기 당하고, 사업 빚 등 합쳐서 100억 빚을 떠 앉게 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임미숙은 결혼 1년 만에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는데요, 빚을 갚느라 수도꼭지처럼 눈물이 계속 쏟아졌고, 그때 옆에 계신 어머니가 같이 울어주시며 빚은 갚으면 된다 밥 먹으라며 다독여 주셨다고 해요. 그 이후 정신 차리고 중국집을 차려 장사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빚을 갚기 위해서 밤낮 가리지 않고 쉴틈 없이 행사 뛰고, 방송하고, 식당까지 운영하면서 15년 만에 빚 청산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중식 식품을 홈쇼핑에 판매하는 사업까지 포함해 연 매출 100억의 성공한 외식분야 사업가로 정평나 있습니다.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결혼 2년 만에 외동 아들 김동영을 낳았습니다. 임미숙 아들과 방송에도 함께 출연하며 아버지 김학래와 붕어빵 같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죠. 1992년생인 아들은 현재 30대 초반 나이이며, 유튜버로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학래 임미숙 중국집을 운영중이며 서울 강동구 성내동 쪽에 위치해 있어 팬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집 식당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20년 넘게 꾸준히 운영 중입니다. 인절미 탕수육을 자체 개발해 절판되기도 했습니다.

임미선이 원하는 자동차를 사라며 6천만 원 수표을 건넸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학래는 땅 판돈과 함께 현찰 1억까지 해서 선물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고생한 아내에게 위한 애처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임미숙마켓 통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살 빠졌다고 하는데,  토마토, 달걀, 올리브오일, 파슬리, 마늘 넣어 영양소와 포만감을 잡은 초간단 수프 레시피 다이어트 식단을 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