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아나운서 결혼 나이 전 남자친구 조용필 라디오

 

KBS 출신 아나운서 이금희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데요. 1965년생으로 나이는 59세입니다.  서울 은평구에서 5녀 중 넷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경찰 공무원이었고, 어머니는 미용업에 종사하였는데요, 공무원이었던 아버지 월급으로 6명 가족을 생계 책임지기에 턱 없이 부족한 월급이라 어머니가 항상 부업을 했다고 합니다.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입학 해 1987년 대학생 4학년 취업 준비를 하면서 아나운서 시험을 봤습니다.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 떨어졌으나, 최종 면접시험에서 탈락한 사람을 라디오 리포터로 특채로 뽑아 4개월 정도 라디오 리포터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힘들었던 나머지 그만둔 뒤 1989년 KBS 아나운서 재도전해 16기 공채로 입사했습니다.

이금희는 아침마당을 18년 동안 진행을 맡아온 만큼 항상 따라 다니는 수식어가 있는데 결혼입니다. 아나운서에다 얼굴도 이쁘고 방송 진행하는 걸 보면 따뜻함이 묻어나는 인간미를 가져 당연히 결혼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 미혼이라 깜짝 놀랍니다. 

30대쯤 만났던 이금희 전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었다며 방송에서 고백했었는데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그때 전 남자친구가 잠수이별을 해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 3번 만나고 결혼하자는 사람도 있었고, 1년만 만나보자 했는데, 그걸 거절로 받아들여 결혼을 안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1998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18년이라는 오랫동안 아침마당 프로를 이끌어 온 진행자로 유명한데요, 갑자기 방송 하차하게 되어 궁금증을 주었죠. KBS측은 제작 환경이 바뀜에 따라 사내 인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나운서 이금희는 30년 이상 방송 생활 중 열애설 없었던 인물인데요, 유일하게 이금희 조용필 결혼 열애설이 불가진 적이 있습니다. 당시 두사람은 전면 부인했고, 음반 작업 때문에 딱 한 번 만난 것이 너무 부풀려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잠수이별을 했던 전남자친구가 1년 뒤에 연락이 와서 밥을 먹자고. 상대가 후회하는 느낌이 들었고,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이 받았다고, 이금희는 사귈 때는 모든 에너지와 신경을 상대에게 쏟고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지만 헤어지고 나면 뒤도 안 돌아본다며 다시 만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다정다감한 목소리는 여전하지만 체형 변화가 급격하게 와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이금희 살찐 이유는 먹는 걸 엄청 좋아한다고 하네요. 과거 상사한테 살 빼라는 소리까지 들어 식사량을 3분의 1로 줄려서 10KG까지 줄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살이 쪄도 본판이 이뻐서 여전히 아름다운 것 같네요. 먹고 싶은거 먹고사는 게 낙이고, 삶의 활력소. 적당히 관리하면서 먹고 은거 먹고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