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소현 김윤구 맞선남나이 결혼 프로필 강석원 학력

꾸준히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알려진 배우 겸 방송인 박소현 나이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입니다. 50대에도 전성기시절 미모와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놀라운데요. 그녀는 방송계 들어오기 전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코스를 거친 발레계 인재였습니다.

국제 무용 콩쿨 대회에 나가 상을 받을 만큼 타고난 기대주였고, 국내 최상위 발레단이라고 불리는 유니버설 발레단 입단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1992년 공연도중 몸이 넘어지면서 무릎에 깔려 결국엔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크게 입어 발레를 포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병원을 다니면서 간단히 알바로 방송일을 했는데, 다친 부분이 치료 불가능해져 본격적으로 방송일 시작하게 되었다고. 

최근 데이트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해 15년 동안 연애를 쉬었다고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자산도 많고, 이쁜데 왜 이때까지 결혼 안 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박소현은 자신과 정말 잘 맞는 사람을 찾느라 결혼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트는 3명의 남자와 각각 한번씩 하게 되었는데요. 첫 번째로 나온 박소현 맞선남 김윤구. 직업은 양복을 직접 만드는 테일러, 양복 회사 운영하고 있어 가게에 직접 박소현을 초대에 사이즈를 봐주기도 했습니다.

 

박소현은 소개팅 나가기 전 본인과 나이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사람을 요청했었는데요. 많아봤자 아래위로 2~3살 차이.

하지만 김윤구 외모를 보고 본인보다 어리다는 걸 직감했고 몇살이냐고 물었으나, 맞선남도 다음에 만나면 나이를 알려주겠다는 멘트를 남겼었는데요. 추후 만남에서 10살 연하 김윤구 44세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꽤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 선택은 김윤구 선택하며, 숫자는 나이에 불과, 사람이 끌이는데에는 나이가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맞선남 채민호 치과로 이전에 데이트 관련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박소현과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기대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 맞선남 강석원. 6살 연하의 수십억 매출 달성한 인테리어 CEO.

최종적으로 가장 나이 차이 많은 맞선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김윤구 씨가 가장 마음이 갔다며, 데이트 때 목에 따뜻한 목도리를 둘러주는데 마음이 뭉글뭉글 설레었고, 로망을 이룬 느낌이었다고 전했습니다. 

10살이라는 나이차이로 그에게 짐이 될까 조심스러움과 걱정도 있다며 털어놓기도 했었는데요.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되지 않도록 그동안 생각해 왔던 틀을 깨고 앞으로 가보자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먹는 양이 정말 작아서 연예계 소식좌로 유명한데요. 아침부터 점심까지 먹는거라곤 바닐라 라떼 커피 한 잔으로 가능하다고. 매일 이렇게 간단하게 먹는 것은 아니고 영양소를 생각해 균형 잡힌 식단을 챙겨 먹는다고 합니다. 특히 두부, 콩 단백질을 꼭 먹는다고.

관리 비결로 꼽힌 박소현레몬즙 열풍이 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