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의정 근황 결혼 뇌종양 나이 프로필 캐릭터

1989년 데뷔해 짧게 뒤집어진 머리로 자신만의 트레이드마크로 상징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았던 이의정. 이 헤어스타일은 당시 엄청난 유행이 되기도 했었어요. 최근 이희정 근황이 알려졌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배우 이의정 프로필 살펴보면, 1975년 12월 8일생으로 서울 용산구 한담동 고향입니다. 올해 나이49세로 청춘스타였던 그녀도 벌써 50대를 눈에 앞에 두고 있습니다.

 

 

과거 전성기 시절과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가 상당히 눈에 띄는데요,, 2006년 갑작기 알 수 없는 두통이 계속되어 집근처 한의원에 방문했는데 이상없다는 소견을 듣고 괜찮아지겠지하고 마음을 놓고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뇌종양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었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다고 하네요. 

 

그녀는 바로 수술을 받았지만 이후 후유증이 심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특히 몸이 붇고 살이 찌는 등 몸에 이상 변화가 생겨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고백했어요. 2006년부터 15년 동안 투병생활을 하면서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였다고 전했어요.

 

 

지금은 병이 완치되서 방송에서 밝은 모습으로 나오고 있는 근황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긴 투병생활도 30kg이나 체중이 증가했지만 운동과 식단으로 살을 빼고 건강하게 회복해 불타는 청춘 예능 방송에도 출연했습니다.

 

한때 이의정 뇌종양 투병 사실이 전해지고 이의정 사망했다거나 시한부 등 잘못 알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의정 앞으로 방송활동 기대되네요.

 

 

이의정은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고 미혼인데요. 그리고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9살 어린 연하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처음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가 남친은 18살이었고 이의정은 20대를 넘겼을 때라고 하는데요. 이후 우연히 중간중간 마주쳤었지만 호감이 있지는 않았다고. 몇년동안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왔었다고 해요.

 

이의정 남자친구는 운동하러 같이 다니고 그러다보니 만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누나가 아닌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이의정이 동안이라서 나이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의정 뇌종양 투병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방송에 나와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15년 동안 건강에 집중하며 회복하면서 본인만의 루틴을 만들어 극복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평소에 매일 아침마다 공복 운동하고, 점심에는 야채, 채소, 쇠고기, 숙주볶음 곁들여 건강한 식단을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는 완치가 되었지만 계속 관리를 하지 않으면 언제 재발할지 몰라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의정은 건강 관련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혈관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우리 몸속 혈관에 있는 염증을 관리만 잘해줘도 대새가 원할해지고, 암 등 큰 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뇌종양이라는 죽을 고비를 넘기고 노력으로 완치까지 했기때문에 건강 관련 방송에 출연해 그동안 겪었던 경험담 등 건강 지식 정보를 많이 전달해 주고 있는 근황입니다.

 

 

90년대 방송에서 한창 잘 나가던 전성기 시절에는 문화방송 뽀뽀뽀 제11대 뽀미언니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었는데요. 그외에도 가장 사람들에게 기억에 많이 남은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이 작품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스타로 거듭났죠. 이후 후속작인 세친구에도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학력 은광여자고등학교 졸업, 수원여자대학교 무용과,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졸업

홍석천과는 과거부터 친한친구 사이로 알려졌어요. 90년대 인기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함께 촬영하면서 알게된 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스타를 통해서 이의정과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해며 죽을 고비 넘기고 건강하게 돌아와서 기쁘다, 이제 함께 행복하게 방송하자며 홍석천의 운수좋은날에 출연한 이의정과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홍석천은 불타는 청춘에 나온 이의정을 보고 밝아보여 너무 좋았다며 의정이 많이 응원해주고 악플은 다 자신에게 달라며 이의정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큰병을 극복하고 좋은 모습으로 방송에서 만나게 된 이의정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