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나이 남편 박용근 강남 칼부림 사건 자녀 시험관 결혼식

디바, 혼성그룹 룰라 가수 채리나는 1978년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서 태어나 자랐는데요. 리드보컬과 메인댄서로 당대 최고의 그룹으로 1990년대 중반 인기를 휩쓴 가수 반열에 속하기도 해요. 최근 채리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남편과 출연해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채리나 본명은 박현주, 올해 나이 47세입니다. 2016년 지금의 남편 박용근씨와 결혼을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요. 남편 직업은 전 LG트윈스 KT WIZ 소속 내야수 야구선수, 현재는 NC다이노스 C팀 작전/주루코치. 

4년간 장기 연애 후 결혼을 해 현재는 10년째 부부로 다정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 가지 채리나 박용근 부부에게 깊은 고민이 있었는데요.

 

 

 

채리나는 2019년부터 4년 동안 병원 시험관 시술을 시도를 했지만 자녀가 생기지 않았다고 해요. 세 번이나 시험관을 했지만 실패해 2022년에는 시술을 그만두기도 했었다고. 현재 4번째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일화를 담은 내용이 방송을 탔는데요. 

지금이 아니면 더 늦어지면 힘들 것 같아 건강하다고 느껴질 때 한 번 더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고 계기를 밝혔어요.

 

 

 

채리나 남편 박용근싸가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던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2012년 10월 가수 쿨 등 강남의 어느 술집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었는데 술을 마시고 있었던 한 취객이 흉기를 휘두른 강남 칼부림 사건이 있었어요. 이때 김성수의 전처는 사망했고, 박용근씨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채리나 남편은 간 40% 절단해야 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해요. 의사는 99% 확률로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며 다시 깨어나는 일은 기적과도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천만다행히 깨어나 완쾌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어요.

 

당시 채리나는 살아만 돌아오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생각도 하고 간절히 깨어나기만 기다렸다고 해요. 이후 기적적으로 깨어난 박용근씨는 채리나에게 고백했고 이를 받아들여 두 사람의 인연은 지금까지 서로를 아끼며 결혼 생활을 중입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