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항조 실제나이 고향 부인 아내 가족 프로필 소속사 노래

데뷔 47년 차 트로트가수 조항조 본명은 홍원표입니다. 그는 광운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이후 미 8군 무대 등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활동을 했었으며, 1978년 앨범 1집을 내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가수 조항조는 방송에서 사생활 이야기를 잘 안 하는 편이어서 이혼한 돌싱남이거나 혼자 사는 걸로 오해를 자주 받는다고 하네요. 말 주변이 없다 보니 예능에 잘 안나가게 되다 보니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조항조 아내와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처음 조항조 부인을 보고 반해버려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결같이 곁에서 아내가 응원해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내는 남편이 가수 조항조라고 주변에 절대 말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 이유는 조항조의 아내로만 생각해서 일상생활이 불편해져서라네요.

 

 

1959년 10월 16일 출생해 올해 조항조 나이 65세인데요. 60대 중반으로 전혀 보이지 않아 나이를 듣고는 다들 깜짝 놀란다고 하죠.

 

아무래도 풍성한 머리가 그의 동안에 한몫하는데 초창기시절부터 변하지 않는 헤어스타일때문에 조항조 가발 의혹도 있다네요.

가수 조항조는 우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으며, 1997년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그때 불렀던 <남자라는 이유로> 노래가 엄청나게 히트를 쳤습니다. 조항조는 30년 가까이 오랜 무명생활을 해왔었지만 이 곡으로 무명생활을 청산할 수 있었습니다.

2013년에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 곡 <사랑 찾아 인생 찾아> 불러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와 함께 주부들이 가장 자주 부르는 애창곡 OST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열풍이 불었죠. 이후 드라마 기분 좋은 날, 가족을 지켜라, 기막힌 유산의 주제곡을 불렀습니다.

조항조는 트로트가수로 유명하지만 발라드 곡도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그의 섬세하고 감성미 풍부한 가창력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2020년에는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참가했었는데요. 끝까지 버티며 생존했지만 마지막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동료 가수 김용임에게 패배하면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준우승이었으나 우승만큼이나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조항조라는 이름을 다시 알리는 좋은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