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미령 나이 남편 전유성 아버지 이혼 화교

1975년 1집 앨범을 내며 가수로 활동을 시작해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 진미령. 진미령 가족사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진미령 아버지는 미국 정부에서 6.25 전쟁 4대 영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진미령 아버지 김동석 씨는 광복군 출신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으며 이후 첩보작전과 야전에서 공적을 세웠고, 북파공작원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2009년 향년 85세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진미령은 1993년 당대 최고의 인기 개그맨이었던 전유성과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진미령과 전유성의 결혼에 다들 놀라웠던 사실은 전유성은 재혼이었고, 진미령은 처음 하는 결혼으로 초혼이었습니다. 

 

 

진미령은 남편 전유성과 혼인신고하지 않고 지냈다고 해요. 보통은 혼인신고하는게 당연한데 왜 혼인신고 하지 않고 사는지 의아하고 매우 궁금했었는데요.

진미령은 방송에서 혼인신고 할 필요성을 느끼지도 않았고, 무엇보다도 전유성의 호적에 전처가 나오고 자신이 두 번째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 싫어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남편 전유성과 결혼생활 20년 만인 2011년 이혼 소식이 알려 또 한 번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진미령 전유성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 나 있었어 이혼은 의외였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혼 후 방송 출연했을 때 진행자가 남자를 만나고 싶지 않은지에 대해 물었는데, 진미령은 혼자만의 시간과 삶이 멋진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면사포도 써봤고, 결혼생활도 해 보았고, 헤어져도 봤다며 이제야 나의 삶을 사는 것 같다며 지금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절친 동료 최진희 같이 방송에 출연해 서로에 대해 진미령 성격은 독립적이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넘치는 멋진 여성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진미령 화교 루머가 있는데 대만 대사와 개인척 친분이 있어 진미령을 중국인 학교에 보내 진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미령은 1년 대만에서 유학을 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잘못 와전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