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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 나이 아들 장영 딸 미자 사위 가족 부인 전성애카테고리 없음 2025. 2. 17. 17:21
배우 장광은 본래 1978년 KBS 15기 성우로 데뷔한 성우였습니다. 그는 1951년생으로 올해 73세입니다.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온 가족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가장 놀라운 건 연예인 집안으로 장광 부인은 배우 전성애, 딸 미자(장윤희) 개그우먼, 아들 장영 배우, 사위(미자 남편) 김태현 개그맨입니다. 개그우먼으로 생활이 어려웠던 미자는 유튜브 미자네 주막 채널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가족 모두 방송에 나오며 대박이 났습니다.
원래는 성우로 활동했었지만, 배우로 겸업하게 된 까닭은 1997년 외환 위기때 방송사의 외화수입중단으로 수입이 줄었고, 게다가 사업을 하던 중 사기를 당해 거액의 빚을 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빚을 갚느라 화물차 운전까지 쓰리잡을 했습니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 월말에 가족들이 다 모여 얼마를, 어떤 걸 샀는지 목록을 읽어줬었는데 그게 싫었다며 일화를 밝힌 적 있는데, 그 덕분인지 아들딸 알뜰한 소비습관을 가지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탈모가 이른 나이에 시작되었는데, 어릴 적 애들이 부끄러워했다고 합니다. 도시락을 깜빡 잊고 학교에 간 딸을 위해 도시락을 주러 갔는데 머리 벗어진 아버지가 부끄러워 모른 척했고, 이때 장광은 상처를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장광 아내는 원래 연극배우 출신으로, 결혼 이후부터 1990년대 말까지는 가정 주부로 자녀들을 키우며 살았습니다.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 작품으로 복귀했으며 지금도 배우로 활동 중입니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없이 많은 작품에 성우로써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우로, 예능인으로 활동이 활발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