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원희 나이 남편직업 손혁찬 딩크 가족 자녀

결혼 20년만에 자녀 없는 이유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김원희의 고백에 촬영현장은 숙연과 눈물바다가 되었어요. 김원희 나이부터 프로필, 남편, 가족, 딩크 사연 살펴보겠습니다.

1. 김원희 나이,프로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원래는 배우 출신으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워낙 입담이 센스가 좋고, 진행을 잘해 예능에서 진행을 오래 맡을만큼 인정을 받았습니다. 배우보다는 MC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해요. 김원희 나이 53세, 1972년생입니다.

 

2. 연애 15년, 결혼 20년 

현재 남편 손혁찬 씨와 2005년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남편과 결혼하기 전 15년 동안 연애를 했었다고 해요. 연애 15년, 결혼생활 20년 총 35년을 함께한 인생의 동반자. 남편직업도 화제가 되었는데 사진작가로 알려져 있어요. 김원희와 남편은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원희를 보고 첫눈에 반한 남편이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해요. 하지만 먼저 연락한 건 김원희 쪽이었다고. 남편의 얼굴이 떠올라 용기를 내 연락했다고 하네요.

 

3. 딩크, 자녀

방송생활을 오래 한 김원희는 그동안 결혼한 지 꽤 되었는데 자녀 계획은 없냐, 딩크냐는 질문을 수도 없이 들었는데요. 김원희는 딩크는 아니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시간이 자연스럽게 흘러갔던 것 같다, 조카들이 많아서 충분히 만족한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어릴 적 입양으로 헤어진 부모님을 찾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이 쏠렸는데요. 결혼하기 전 20대 때 남편과 상의해서 우리 애는 낳지 말고 입양을 하자고 먼저 말을 꺼냈다고 해요. 이에 남편도 흔쾌히 승낙을 했었고요. 

하지만 현재 김원희는 입양한 자녀는 없는데요. 살면서 입양보다는 보육원을 통해서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최초로 자신의 꿈을 고백했습니다. 그동안 실제로 아이 돌보는 봉사활동도 하고, 보육원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격증도 취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어요. 

친언니, 여동생 가족들과 함께 보육원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가족들과 같이 보육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속 깊은 사정이 있었는지 꿈에도 몰랐네요. 김원희 보육원 꿈이 꼭 이루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