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가수 나이 근환 부인 아내 결혼 자녀

80년대 풍미했던 가요 스타들의 모임이 4인용 식탁을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는 김범룡의 근황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범룡 프로필부터 인생사 살펴보겠습니다.

 

1. 김범룡 프로필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마포구 출신인데요. 1985년 1집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 소녀팬들의 마음을 바람처럼 흔들어낸 꽃미남이기도 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인기를 끌며 방송계 스타로 떠올랐었죠. 충북대 서양학과에 진학했었지만 가수의 길에 올인하고자 중퇴하고 말았습니다. 

 

2. 리즈시절 사진

 

3. 결혼스토리

가수 김범룡 그의 아내 크리스강, 두 사람의 인연은 김범룡이 미국에서 공연을 했을 때 시작되었는데요. 친구 아내의 친구 동생이었던 그녀가 공연장을 찾아오면서 그에게 꽃다발을 주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고, 1988년 88 올림픽이 한국 서울에서 열리면서 크리스강이 한국을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연인사이로 진진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해요.

당시 남편은 다소 날카로워 보이긴했지만 성실하고 착했다며 자상하기보다는 음악밖에 모르지만 속 썩이는 일 없어 좋았다고. 김범룡은 아내가 어려운 순간에 담담하게 격려해 주고 기다려 준 것에 고마웠다고 전했어요. 이에 아내는 자신은 옆에서 믿고 기다려 주는 것 밖에 할 수 없었지만 분명히 스스로 극복할 날이 올 거라고 믿었다며 두 사람의 신뢰와 애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2년간 열애 끝에 1990년 결혼한 김범룡과 아내 크리스강 부부. 두 사람은 결혼 후 아들 두명을 두었는데, 미국에서 유학 중인 자녀를 지원해 주기 위해 기러기생활을 하며 지냈었다고 해요. 다행히 힘든 기러기생활을 청산하고 4년 전부터 가족들과 같이 살고 있다고 고백했어요.

 

전 재산 한 방에 날린 사연

요즘도 하루에 행사 여러 개 뛰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는데요. 데뷔초창기부터 인기를 끌었던 인기가수였고, 신인시절 밤부대 하루 행사비로 500만 원까지 받으며 최고의 가수 대우를 받았는데 지금 나이도 많은데 행사를 열심히 뛰며 돈을 많이 벌었어야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주었어요. 2006년 친구야 시절 가수활동 말고도 사업과 투자를 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세 번의 사업 실패와 잘못된 투자로 가지고 있는 전 재산을 날리게 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어요. 

처음에는 돈만 빌겨준 것뿐이었는데, 빌려준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 투자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러다 도장까지 찍게 되면서 결국에는 전 재산을 잃게 되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말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그때의 실패로 그 이후 열심히 공연을 뛰고, 다시 공부를 시작해 아티스트 제작에 힘써 그 유명한 녹색지대, 진시몬을 발굴하는 제작자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