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나이 남편황유성 직업 딸 평양냉면 식당 가게

북한을 탈북하면서 벌어졌던 충격적인 사연과 함께 그녀의 인생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놀랍고도 안타까운 사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이순실 나이, 프로필

2. 이순실 북한시절(직업,가족)

3. 이순실 남편 러브스토리

4. 인신매매로 잃은 딸이야기

5. 이순실 평양평면 식당 가게

 

 

1. 나이, 프로필

-출생  1967년 2월 5일

-나이  58세

-직업  요식업 대표, 방송인, 안보강사, 요리사

-혈액형  B형

 

2. 이순실 북한시절(직업, 가족)

지금은 굉장히 포근하고 평범한 중년여성같지만 한국땅을 밟기 전 이순실은 북한에서 의외의 직업을 가졌었습니다. 조선인민군 간호장교로 2군단 15사단 군의소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갔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어릴 적부터 형제 많은 집에서 자라 먹을 것도 제대로 못먹고 자랐다고 해요. 집에서 입 하나 줄이려고 넉넉한 형편의 군관과 결혼을 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결혼하면 모든게 편안해질 거라 기대했지만 남편과 시부모의 폭언과 학대로 살 수가 없어 결국 집을 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어요.

 

3. 남편 러브스토리

방송에서 몇 번 부부 함께 출연하며 만남부터 결혼까지 스토리 들려주었는데요. 둘이 나이가 비슷해 보이지만 남편 황유성 씨가 이순실보다 6살 연하라고 합니다.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이순실은 컴퓨터 배우러 다녔는데 그곳에서 자원봉사로 강사를 하고 있었던 남편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해요. 종강을 앞두고 그녀가 먼저 남편에게 먼저 같이 살자고 이야기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어요.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현재까지 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4. 인신매매로 잃은 딸이야기

북한에서 결혼한 시집에도 탈출했을 때 임신 상태였는데 거처가 없었던 그녀는 길바닥에서 딸을 낳은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는데요. 딸아이를 데리고 먹고살 길이 없어 꽃제비(거지) 생활을 생계를 이어갔고, 9번 탈북과 8번 북송되며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하는데요. 9번째 탈북 시도 당시 인신매매 일당들에게 잡혀 등에 엎고 있던 딸을 중국돈 3천 위안(한국돈 18만 원)에 강제로 빼앗겨 버렸다고 하네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눈물을 이 난다고, 딸아이가 그리워 딸이 좋아했던 인형을 만들어 집에 놔두고 있다고 전했어요.

 

5. 평양냉면 식당 가게

이순실은 한국에서 연매출 100억 달성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는데요. 탈북민모임이 있을 때면 직접 냉면, 김치를 만들어 갔는데 다들 좋아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외할머니와 군에서 요리사로 근무했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 요리 실력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자리를 잡고 식당을 열었는데 운영이 쉽지 않아 개업한 지 얼마 안돼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그 후 식당에 가서 하나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갔고, 다시 평양냉면 식당을 차려 대박이 났습니다. 이순실 가게는 제주도 서귀포에도 위치해 있고, 최근에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도 오픈한 식당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