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모 배우 나이 아내 부인 딸 조직 야인시대 특종세상

최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해 큰 인기 끌었던 정일모의 실제 정체와 근황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정일모 배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정일모 프로필

2. 주먹세계 실제 조직보스 정체

3. 특종세상 정일모 아픈 가정사

   (세번 이혼, 네번 결혼)

4. 정일모 근황

 

1. 정일모 프로필

-출생  1949년 12월 14일

-나이 76세

-복싱 선수 출신 배우

1971년 프로복싱 라이트급 신인왕을 받으며 떠오르는 별이 되었는데요. 1990년까지 복싱 선수로 생활을 오래 했었다고 알려졌었죠. 1991년 영화 팔도 사나이91 통해 데뷔하면서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 주먹세계 실제 조직보스 정체

정일모는 2003년 야인시대에서 장년 홍만길역을 맡았는데요. 김두한의 부하 홍만길을 역을 자연스럽게 해내며 잘 소화해내 굉장히 좋은 호평을 받아 지금도 야인시대 홍만길 사진을 보면 아하 이 사람하고 아는 분들이 정말 많죠. 그는 2024년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20대 때 실제로 주먹 세계 보스 출신이었다고 고백해  상당한 충격을 주었어요. 10대 시절 권투선수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고, 20대 초중반에 주먹 세계에서 스카우트 부름이 있었다고.. 주먹 보스로 활동하면서 배우로 인생을 다시 살게 된 이유도 밝혔는데요.

 

당시 노태우 정부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해 작든 크든 무조건 감옥에 넣던 시기여서 이대로 가다간 아무것도 안 되겠다 싶어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고백했어요. 조직에 있었다고 하면 흔히 공갈치고 협박하는 모습을 떠올리는데 정일모는 약자 편에서 살았었고, 남에게 공갈, 협박 등 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고, 그리고 함께 있던 동생들도 교도소에 보낸 적 없다고 깨끗이 살려고 노력했었다고 밝혔습니다.

 

3. 특종세상 정일모 아픈 가정사

    (세번 이혼, 네 번 결혼)

배우 정일모는 젊은시절 조직 생활로 바빠 늘 가족은 뒷전이었다고 아픈 가정사에 대해 조심스럽게 운을 떼었는데요. 그는 3번 이혼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았는데, 첫 번째 부인과 사이에 딸 1명이 있고, 두 번째 아내와 아들이 있다고. 전부인은 건전하고 평범한 일을 하며, 가정적으로 살았으면 했는데 자신은 그렇게 못해 서로 삶의 가치관이 달라 결국 헤어지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어요.

현재 배우 정일모는 네 번째 아내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정말 놀라운 점은 아내와 30살 나이 차이 난다는 사실. 결혼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낸 사이로 12년 정도 되었고, 결혼해서 같이 산 지 4년이 넘어간다고 가족에 대해 털어놓았어요. 나이 차이가 너무 나서 밖에 길을 같이 걸으면 주변에서 딸이냐고 물어보기도 한다고. 당황스러울만한데도 아내는 먼저 나서서 남편이라고 한다며, 부인에게 고맙고,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어요.

두 번째 아내와 사이에 낳은 아들과 20년 전에 헤어지고 그 이후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해 속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요. 이혼할 당시 아들이 15살 사춘기시절이라 아버지를 원망하는 마음이 컸었고, 결국에는 연락도 끊어져 버렸다고 하네요. 지금도 아들을 생각할수록 미안하고, 그립다고 고백했습니다.

 

4. 정일모 근황

그는 1991년부터 배우로 연예계 활동을 했었는데요. 드라마 1992년 적색시대, 1995 장녹수, 1996년 용의 눈물, 1998년 순풍산부인과, 2002년 제국의 아침, 2003년 야인시대, 2012년 마의, 2014년 쓰리 데이즈 출연을 끝으로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지난 2016년 가수로 앨범을 발표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정일모. 가요무대 출연,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현재까지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양로원에 방문해 사회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