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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나이 리즈 본명 남편 박병호 가족 자녀카테고리 없음 2025. 7. 20. 23:14
원로 배우 중 최근까지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정혜선은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 자주 출연하며 그동안 말 못한 가족 관련 속사정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1. 전성기시절
지금은 부잣집 할머니 등 노역을 많이 맡고 있지만, 젊은시절 터프한 액션배우로 활동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1961년 kbs 공채 1기 탤런트인 정혜선은 약 10년 정도 지났을 때 1970년 초반부터 시어머니역을 처음 맡았는데, 인상이 인자해 보여 포근한 어머니역이 일찍 들어온게 아닌가 싶네요. 젊은 나이였기에 어머니역을 마다할 수도 있었을 텐데 정혜선은 역의 비중을 가리지 않고 활동을 했다고 해요. 이후 어머니역, 사극 대왕대비 마마, 회장님 역할이 많이 들어왔다고 해요.
2. 정혜선 프로필
본명 정영자
출생 1942년 2월 21일
나이 83세
고향 서울
3. 이제야 밝히는 남편과의 진짜 이혼사유
배우 정혜선은 1963년 당시 탤런트 동기였던 배우 박병호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결혼했을 때 나이가 22살 굉장히 어린 나이였죠. 한참 배우로 활동하고 꽃을 피울 나이였는데 일찍 결혼을 했고, 결혼한 이듬해 첫째 아이를 낳았고, 7년 동안 3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육아를 했다고 해요.
결혼 후 남편은 배우 활동보다는 사업에 전념하게 되었는데, 사업이 어렵게 되면서 억대 빚이 생겨 정혜선 배우는 사업실패로 인한 빚을 갚느라 밤낮없이 일을 하며 세월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빚이 생겨 집안 가세도 기울어 생활고에 시달리다 1975년이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고 해요. 당시 사업빚으로 이혼사유로 알려졌었지만, 최근 방송에서 어떤 여자와 동거하고 있었던 사실을 알고는 이혼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충격적인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이혼 이후에도 남편의 사업실패로 생긴 빚을 갚느라 일만 하며 세월을 보냈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왜 미련스럽게 빚만 갚았는지 세월이 야속하다며 털어놓았어요. 그동안 자녀들까지 키우며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지 안타까운 사연에 분위기는 숙연해졌어요.
4. 건강상태 근황
80대 중반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정혜선은 과거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었다고 고백했는데요. 갑자기 숨 쉬기 힘들고, 잠깐 걷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요. 평소에 그냥 조금 힘든 건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는데 점점 증상이 심각해져 병원을 찾아갔다고 해요.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심장 형관 두개가 막혀 있어 스텐트 넣는 시술을 바로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고 해요. 조금만 더 늦게 발견했으면 나머지 혈관도 막혀 언제 사망하게 될지 모르는 급성 심근경색 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위험한 상태였다고.
다행히 시술도 잘 되고, 이후 평소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건강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식습관, 생활습관에 유의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어요. 현재는 건강하게 잘 회복해 방송 활동에 이상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