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자녀 아들 입양 나이 근황 남편 가족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7년 청소년드라마 통해 탤런트로 데뷔한 김나운. 연기 경력으로 치면 38년 된 배우인데요. 

현재 김나운 나이 55세.

 

방송에서 김나운은 현재 남편을 만나면서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만약 남편과 결혼하지 않았으면, 마흔을 넘지기 못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고백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결혼 전까지 어릴 때부터 인생이 편안할 나날이 없었다고. 

 

집에 아버지가 사업실패를 하면서 김나운은 16살 어린 시절부터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며 쉬지 않고 일했다고 해요.

2005년 3살 어린 연하의 남편 조수영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는데요. 집공개했을 때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는 큰 액자가 눈에 띄는데요.

 

아들과 남편과 함께한 가족사진이 좋아보이네요. 

김나운 집에는 냉장고만 4~5대 있고, 냉장고방이 따로 있을 정도 요리에 진심인데요.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죠.

 

과거부터 김나운은 요리에 관심이 많아 요리 관련 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왔었는데요. 특히, 홈쇼핑으로 사업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공개한 집은 전원주택으로 꽤 오래 살았던 집인데, 지금은 아들 교육을 위해 전원주택 생활을 포기하고 서울 서초동으로 이사를 했다고 해요. 

 

김나운 아들이 그림을 잘 그려서 맞는 학교로 가다보니 이사까지 하는 자녀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어요.

 

그동안 살아온 안락한 전원생활이 있는데 자녀 교육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의 모습 멋지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요.

 

본인의 이름을 걸로 요리 사업가로 활동 중인 김나운. 

 

처음에는 국수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국수를 끓여주는 봉사활동을 했었다고 해요.

 

봉사활동이 계기가 되서 맛있는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사업에 성공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이름 김나운을 딴 김치, 새우 음식 등 판매해 엄청난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었죠. 2016년에는 식품 부문 판매량 1위 기록.

 

요즘은 배우보다는 홈쇼핑에서 얼굴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홈쇼핑에서도 최고로 음식을 잘 판다고 알려졌어요. 

2021년 김나운은 경북 구미의 한 보호소에서 유기견 2마리를 입양했다고 알려졌었는데요.

 

앞서 2012년 5월 유기견이었던 루비를 입양해 키웠는데 잃어버렸었다고 해요.

 

루비를 잃어 버리고 마음이 아파 또 다시 입양할 용기가 나지 않았었지만 안타까운 아이들을 보고 그냥 지차칠 수 없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