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배우 부인 이혜정 나이 모델 와이프 자녀

2007년 드라마 케세라세라를 통해 데뷔해 18년 차 배우 이희준 동치미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1979년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서 태어난 현재 나이 46세인데요.

연극 배우로 시작해 tv 단막극에 출연 이후 히트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얼굴 알리며 배우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요. 무명시절이 꽤 길어서 당시 드라마에서 신인으로 알고 있었던 분들이 대부분이었죠.

배우로 커리어를 쌓고, 2016년 4월 23일 모델 이혜정과 결혼식을 올리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었어요. 결혼 이후 이희준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혜정과의 결혼 3주 전 연락두절 됐었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었는데요.

 

결혼하기 3주 전이었는데, 갑자기 부인이 잠수를 타서 너무 당황스럽고 놀랐었던 당시를 떠올렸는데요. 이는 결혼 전 겪는 메리지 블루라고 결혼을 앞두고 심리적으로 불안과 우울을 말합니다.

결국 7일만에 와이프를 찾았고, 한강에서 만나 뭐가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과하고 사랑한다고 빌었다고 그때도 그랬지만 이해가 잘 안된다고 털어놓았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했고, 결혼 3년 만인 2019년 아들을 낳았습니다.

 

두 사람의 출산이 더욱 경사였던 이유는 난임 판정을 받았었다고 해요. 이혜정은 직업상 모델이 저체중 유지를 해야 하는데 그게 원인이었다고 알려졌어요.

설거지 하다 눈물을 흘렸던 사연도 고백했는데요.

 

이희준 와이프가 아들 육아에 지쳐있는 것 같아 설거지를 했는데, 부인이 깨우려고 작정했냐며 하는 한 소리에 서러워 눈물이 났었다고, 나중에 아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어요.

여느 부부들이 그렇듯 이희준 이혜정 부부도 부부 싸움을 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사소한 단어 하나 때문이었는데 그걸로 같이 먹고 있던 떡볶이를 이혜정이 벽에 던졌다고 밝혀 술렁이게 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니 뭐 때문에 싸웠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고 밝혀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배우 이희준은 어릴 적부터 배우가 꿈은 아니였다고 하는데요.

 

학교 다닐 때 연기에 뜻이 없는 그저 평범한 학생에 불과했었다고 해요. 아버지가 의사 되면 그랜저 탄다는 말에 이과생으로 지원하고 공부했지만, 의대는 못 갔다고 해요.

 

결국 영남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과도 그렇고 연기와 전혀 상관이 없었죠. 

 

군입대를 앞두고 선배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교통사고를 겪게 되었고, 그때 목이 껶여 갑상선 한쪽이 손상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는데요.

 

부상으로 전시근로역을 받게 된 그는 지역 아동극 극단의 단원 모집 공고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호기심에 오디션에 지원하게 되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해요.

 

그때 처음 맡았던 역이 신데렐라에서 왕자역을 하게 되는데 연기에 재미를 느끼게 되어 본격적으로 배우를 직업으로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