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남길 나이 근황 이혼사유 전부인 홍영희 자녀

강남길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배우로 활동안 아역배우 출신으로 유명한데요. 그의 놀라운 파란만장했던 결혼생활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배우 강남길은 1958년생으로 고향 서울 서대문구 은평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강남길 나이 66세인데요. 원로 배우로 지금껏 드라마에 출연하는 현역 배우이죠.

 

1986년 결혼해 아내와 사이에 자녀를 2명 두고 잘 살고있는듯 했으나 충격적인 이혼사유가 알려져 연예계를 뒤흔들정도의 큰 이슈로 한때 세간의 관심이 쏟아졌었습니다.

 

한창 그가 주가를 올리고 있던 1999년. 강남길 부인의 간통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었어요. 유명 배우의 사생활이었기 때문에 당대 많은 관심을 받았죠. 

 

강남길 전부인은 지인 2명과 외도를 하며 간통죄 기사로 보도되기 전부터 강남길은 이같은 사실을 알고있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을 데리고 아내를 찾아가기도 하고, 내연남들에게 아내를 만나지 말라며 이야기하고, 각서까지 받으며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2000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 도장을 찍고 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강남길은 아들과 딸 두 자녀 양육을 맡으며 혼자서 아이들을 키워냈는데요.

 

세간의 온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세상의 부담과 자녀들의 양육을 위해 그는 급하게 아이들을 데리고 영국길에 오르게 됩니다.

 

사실 그가 영국에 잘 아는 지인이 있었던 것도 아니였는데요. 그래서 영국으로 떠나기 직전 공항에서 이성미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고 하는데요.

 

이성미는 영국에 아는 지인을 강남길에게 소개시켜 주게 되었고, 그는 낯선 영국에서 그나마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영국에서 4년간 지내다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물가 라던지 너무 비싸서 더 지낼 수 없었다고. 그는 한국을 떠난지 4년만에 드라마 "물꽃 마을 사람들" 출연하면서 복귀했습니다.

 

그 사건 이후 동치미에 출연해 행동에 조심을 하게 되고, 특히 자녀들이 결혼할때까지 재혼 생각도 없고, 매사에 조심하며 생활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배우 임예진은 강남길이 마음의 문을 닫고 홀로 지내는 것이 내심 신경쓰여 여자친구를 만들어 주려고 소개도 시켜주려고 했는데, 강남길은 전혀 재혼생각이 없다며 한동안 자신을 가둬두며 생활을 했다고 전했어요.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는 작가로 변신해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과거 자녀들이 자라면서 그리스 로마 신화 대해 물었는데 대답을 해줄 수 없어 직접 책을 찾아보고 공부해서 아이들에게 알려주었다고 해요. 

 

그때부터 직접 사진이며 자료 수집했는데 14년 동안 하게 되었고, 그게 대중서까지 출판하게 되어 2005년에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