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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나한일 나이 근황 세 번째 결혼 첫번째 부인 유혜영 재결합카테고리 없음 2025. 6. 11. 06:38
1978년 CBS 성우, 1982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나한일. 1955년 고향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신창리에서 태어났습니다.
배우 나한일은 현재 나이 69세로, 한국해동검도협회 총재를 역임한 경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세 번째 결혼 근황이 알려서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배우 유혜영과 1989년 만난지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1989년 인기 드라다였던 무풍지대에 함께 출연하면서 사귀게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되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결혼식 하객만해도 무려 2천명이 넘을정도로 상당한 인맥과 주목받는 결혼이었죠.
두 사람은 결혼 후 딸 나혜진을 낳고 단란한 가저을 꾸리고 계속 잘 지낼 것 같았는데요. 그러나 결혼생활 9년 만인 1998년 갑자기 이혼 발표를 전하게 됩니다. 당시 정확한 이혼 사유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는 나한일의 여자 문제가 거론되기 했습니다.
첫 번째 이혼 후 각자의 삶을 살고있었는데요. 2000년 나한일 유혜영 재결랍 소식이 전해져 또 한번 놀라게 했었습니다. 두 배우의 재혼으로 연예가 초미의 관심사이기도 했죠.
재결한 이후 특별한 이슈없이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였는데요. 하지만 나한일이 100억대 불법대출 혐의, 사기 등 연루되어 구속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2009년, 2015년 두 번이나 징역을 선고받았고 결국에는 옥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대 굉장히 큰 사건으로 부인 유혜영은 가정을 이어갈 수 없다는 결정을 하고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나한일에게 이혼서류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한일 유혜영 두 번째 이혼을 겪게 된 것이죠.
그는 이후 방송에서 전부인 유혜영과 두 번째 헤어지고나서 세상이 무너진 느낌이었다고 옥중에서 이혼을 받아들이고 힘들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자신의 잘못으로 이혼하게 된 것이라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말했습니다.
2016년 나한일은 출소하게 되었는데, 세상을 또 한번 발칵 뒤집은 소식이 함께 전해졌습니다. 출소하자마자 또 다른 배우 정은숙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결혼소식과 함께 수감 중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이미 마친 사실이 알려졌어요.
당시 여론이 좋지 않았음에도 여러 방송에 동반 출연하면서 그들의 만남부터 헤어짐, 연애사, 결혼사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정은숙과의 결혼도 그렇게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결혼 이혼 재혼 등 복잡한 사생활을 겪은 나한일은 돌연 2022년 전부인 유혜영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다시 만남이 이뤄졌는데요. 두번째 이혼 후 서로 연락을 안하고 지내다 같이 방송에 나오게 되면서 서먹했던 것도 잠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처럼 보였는데요.
2024년 두번째 이혼 후 8년 만에 다시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사람과 3번 결혼이라니 놀라운 인연이네요. 정은숙 배우까지 하면 4번 결혼, 3번 이혼 복잡다산한 세월을 흘러왔네요.
게다가, 이미 유혜영과는 2번의 이혼을 했었기 때문에 세번째 결혼을 하게 된 계기는 나한일의 적극적인 구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돌고 돌아 다시 서로 만나게 된 두 사람. 세번째 웨딩마치를 올린 모습이 방송을 탔습니다.
그리고, 세번의 결혼을 하기까지 딸의 설득이 컸다고 하는데요. 이정도면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인연이 아닌가 싶네요.
KBS에서 방영한 '무풍지대'의 주인공역을 맡으며 유명세를 얻은 그는 이후 스타덤에 올라 각종CF는 물론 영화 출연 등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는데요. 부드러운 외모에 남성미 넘치는 검도 특기를 가진 점이 멜로와 액션 둘다 가능한 배우로 성장하게 되었죠.
나한일은 검도실력이 뛰어났었는데, 드라마에서 처음 자신의 검도실력을 보인 것은 1988년 "훠어이 훠어이" 드라마 출연 당시 젊은 기업가 주인공역을 맏으면서 인데요. 촬영 씬 중에서 기타를 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는 기타를 연주할 수 없어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검도 장면으로 대체되면서 그의 검도 특기가 공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