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 나이 결혼식 지상렬 프로필 얼굴변천사

1998년 혼성그룹 가수 코요테로 데뷔해 벌써 가수로 활동한 지 26주년이 되었는데요. 솔로 가수로는 16년째. 90년대 가요계는 남자 여자 같이 활동하는 그룹이 많았던 시절입니다. 그 많던 유명하던 혼성그룹은 다 해체되고 그중에서도 코요테는 지금까지 유지 중이며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인기 가수죠. 

신지 본명은 이지선, 1981년 11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데요. 고향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18살에 데뷔했는데 사진을 보면 정말 소녀미가 풍기면서 상큼발랄했어요.

한때 살이 올라서 통통한 얼굴일 때도 있었죠. 

지금 신지 얼굴. 이전보다 이뻐지긴 했지만 성형미인 느낌이 나서 많은 팬들이 예전의 통통 뛰고 발랄한 신지만의 이미지가 좋았다고 원래 신지 얼굴이 그립다는 반응이 앞도적이기도 해요.

 

과거 양악 수술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었지만 예능에 출연해서 직접 부인하기도 했었어요. 나이가 드니 얼굴살이 빠지게 되면서 홀쭉해진 것이라며 억울하다며 호소해 웃음을 주기도 했어요. 이 교정도 안 해 발음이 세지 않는다며 털어놓았어요. 양악수술이나 교정을 하면 노래를 부를 때 발음이 세거나 예전과 다른 음성을 내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이렇게 해명하게 된 것이죠.

 

양악수술은 하지 않았지만 신지 데뷔시절 보면 쌍꺼풀 없는 눈인데 지금은 쌍꺼풀이 보이죠. 쌍꺼풀 수술한 사실은 방송에서 고백하기도 했었어요. 

 

 

신지 결혼식 소식에 깜짝 놀란 분들이 정말 많죠. 말도 안 되는 조합이라고 당황스럽기까지 했었는데요. 

 

전통혼례식을 치르는 신지 지상렬.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신지와 개그맨 지상렬 커플로 나오며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여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는데요. 진짜 아닌 진짜인듯한.. 묘한 분위기. 얼굴에 뽀뽀 스킨십까지 과감한 장면까지 포착되어 그냥 충격적이었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전통 혼례복을 입고 다정한 신랑 신부 케미를 보여주는 둘의 모습은 예상치도 못한 조합인 데다 신지 지상렬은 무려 11살 나이 차이 난다는 사실에 두 번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신지가 살림남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개그맨 겸 방송인 지상렬의 형님과 형수님의 리라인드 웨딩을 계획하는 것을 돕기 위해 특별히 출연한 것이었어요. 두 사람이 전통혼례 사진 모습에 진짜처럼 믿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죠.

신지는 혼성그룹 멤버인 김종민, 빽가 여전히 좋은 동료로 친구로 지낸 지도 정말 오래되었네요. 젊은 시절을 그들과 동고동락했다고 봐도 무방하죠. 신지 털털한 성격이라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리더 김종민도 서글서글하고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무던해 현재까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테는 최근까지 무대에 함께 오르고 활동하는 가수.

코요테 형성 초반에는 멤버들의 개인 사정과 사건사고 등 사유로 멤버가 교체되기도 했었는데요. 남은 사람은 원년 멤버 신지뿐이었죠. 2004년을 기점으로 김종민과 빽가와 함께 활동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이 멤버로 20년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신지는 걸걸한 목소리로 유명하죠. 웃픈 일화로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신지의 걸걸한 목소리를 듣고 술 먹고 온 줄 알았다고 오해를 받기도 했었어요.

과거 god와 열애설로 곤혹스러움을 느꼈던 신지. 데뷔 시기가 비슷한 데다 스케줄까지 자주 겹쳐 친하게 지냈다고 해요. 한창 친하게 지내다 멀어지게 된 사건이 있었다고. 너무 가깝게 지내다 보니 신지가 멤버 태우랑 사귄다. 호영이랑 사귄다. 데니안이랑 사귄다, 윤계상이랑 사귄다 등 멤버 전체 이름이 거론되는 소문에 거리를 두고 지낼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어요. 그때 god멤버들은 신지를 귀엽다고 표현하며 동생으로 동료로 생각했다고 하네요.

인천에서 태어나 자라 인천청천초등학교, 북인천여자중학교, 부개여자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이후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 경기대학교 전자디지털음악학 전공했습니다. 

가창력이 뛰어나 데뷔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었던 신지. 어리지만 허스키하면서도 파워풀하게 치고 올라가며 부르는 가수는 그때 당시 아이돌 중에는 흔한 캐릭터가 아니었죠. 다들 여리여리한 이미지였던 것과 달리 신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더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