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계은숙 나이 최근근황 전남편 자녀 사망 사건
드라마 같은 삶을 살은 가수계은숙의 인생사 주목받고 있는데요, 계은숙은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한 가수로도 유명한데요.
1997년 럭키샴푸CF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가수로 활동 중입니다. 1961년 7월 28일 태어나 가수 계은숙 나이 63세. 1980년부터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 왔었지만 여러 일에 휩싸이기도 했어요.
계은숙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으나 결혼 3일 전 약혼자가 사라졌다는 사연을 밝혔는데요. 당시 만났던 사람의 집안에서 가수 며느리보다는 평범한 며느리를 원해 반대가 심했다고 해요. 결국 가족 반대를 이기지 못한 남자는 결혼 3일 전 돌연 사라져 버렸다고 하네요.
자신을 지켜 줄 수 없는 사람으로 이해하고 넘어갔지만 한편으로는 가수라는 직업을 이해받지 못한 상처는 컸다고 말했어요. 그때 충격을 받은 계은숙은 패닉 상태로 방송 펑크를 내게 되고 이후 출연정지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일본으로 도피같이 떠나게 된 것이라고.
1992년 2월 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을 하였는데요. 남편은 당시 미국에서 공부 중이었던 유학생이었는데 공연일정이 있어 찾은 일본 공항에서 경유하다 만나게 되었다고 해요. 그는 본 적 있는 동네 오빠였던 것.
자연스럽게 만남이 이어지고 결국 결혼도 하게 되었지만 남편이 장남인데 자녀가 생기지 않았고, 계은숙은 집안 일, 가수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남편 또한 하던 사업이 잘 되지 않아 가정에 힘든 시기였다네요.
고민 끝에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계은숙 전남편과 결혼생활 6~7년만인1998년에 마침표를 찍으며 각자의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해요. 현재 계은숙은 재혼은 하지 않았고, 자녀도 없습니다.
1980년 10대 가수가요제에서 여자 신인상 수상, 1982년 KBS 가요대상 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어요. 1990년 일본가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할 만큼 계은숙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한편, 2007년 각성제 소지 혐의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었는데요. 계은숙은 두통이 심해 소속사로 부터 받은 약을 받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각정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수 계은숙 최근근황이 전해졌는데요. 18년 만에 일본 동경 신주쿠 힐튼호텔에서 디너쇼 열린다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같은 모습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