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나이 아들 손보승 손주 손수아 딸 전남편
MBC 공채 1기 코미디언 이경실 최근 아들과 손주 근황이 전해지면서 놀라움을 주는데요. 이경실은 1966년생으로 고향 전라북도 군산시 오룡동에서 태어났어요. 올해로 59세 나이입니다.
이경실은 1992년 동갑내기 손광기와 결혼했으나 이경실이 남편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폭행 사건 36일 만이 협의 이혼을 했습니다. 이경실 손광기 사이에 아들 손보승, 딸 손수아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었어요.
이경실 아들 23살에 혼전임신으로 아들을 낳았다고 하는데요. 처음 아들이 임신 소식을 듣고 앞이 캄캄하고 멘붕 상태였다고 1년간 아들과 절연하기도 했었다고 해요.
이후 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찾아보니 동대문에서 오토바이 배달 일을 하고 있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해요. 책임감 있는 아들 모습에 기특하기도 하지만 배달일이 위험 부담도 있기 때문에 속상한 마음도 컸었다고 하네요.
이경실 아들 손보승은 배우이기도 하지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해요.
한 날은 대리운전 알바 중이던 아들이 전화가 걸려와 콜이 없어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이경실은 밖에서 일보고 있는데 엄마 대리운전 해달라 이런 방법으로 아들에게 용돈을 준다고 해요.
그냥 주는 것보다는 아들 자립심을 키워주려고 하는 엄마의 마음이 보이네요.
이경실은 56세에 손주를 품에 안았습니다. 어릴 적 아빠 손보승을 많이 닮았다고.
이경실 딸 손수아 첫째로 태어났고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 웃으면 이경실과 많이 닮은 얼굴. 어릴 때 유학을 9년 동안 해서 엄마 이경실과 떨어져 지낸 기간이 길다고 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