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수철 근황 나이 가족 철없는 사랑 목사 천다혜

전직 가수였던 홍수철은 1957년 1월 17일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벌써 68세. 세월이 참 빠릅니다. 

복싱 챔피언으로 유명한 홍수환의 친동생이라서 데뷔 당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1970년대~1990년대까지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철없던 사랑 곡으로 큰 인기를 얻어, 당대 유명했던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데뷔 때부터 큰 주목을 받아 그의 가수 인생은 탄탄대로 환하게 펼쳐질 거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1993년에 보고 싶다 친구야 노래가 표절 사건에 휩싸이게 되며 가요계를 떠났습니다.

현재 홍수철 목사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뇌경색으로 힘들었던 시기 보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현상으로 혈관이 좁아져 피가 안 통하거나 모세혈관이 꼬이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병인데 홍수철은 뇌에 피가 조금 뭉치면서 원활하게 순환해야 하는 피가 그렇지 못하게 되었다는데요.

뇌경색으로 쓰러져 6개월 넘게 의식불명 상태였다고 합니다.형 홍수환은 동생의 뇌경색 소식에 충격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다시 일어나서 회복해서 지금은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예빛교회에서 목사로 맡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