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 실제 나이 남편 김창수 딸 정재은 재혼

목차

1. 이미자 프로필(실제나이,고향,학력 등)

2. 이미자 젊은시절 사진

3. 이미자 결혼과 남편

4. 이미자 자녀, 딸 정재은

1. 프로필(실제나이,고향,학력)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국민가수 이미자는 1941년 경기도 경성부에서 태어난 올해 83세 고령의 나이에도 콘서트, 가요무대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잘하기로 소문이 자자했었고, 1957년 16살 어린 나이에 KBS 노래의 꽃다발에 출연해 당당히 1등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린 후 가수로 정식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학력 문성여자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2. 젊은시절 사진

 

3. 결혼과 남편

다큐에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남편 김창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창수 씨는 방송국 PD였고, 두 사람은 PD와 출연자로 처음 만나게 되었죠. 당시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화고 1970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 살게 되었습니다. 이미자는 김창수 씨와 재혼이었는데요. 그를 만나기 전 1960년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였던 정진흡 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생활 4년 만인 1964년 이혼했습니다.

이미자는 남편에게 항상 미안했었다고 고백했는데, 평생 이미자의 남편으로 불리며 살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4. 자녀, 딸 정재은

이미자에게는 아들과 딸이 있는데요. 어린 딸을 두고 생이별해야 했던 딸과의 스토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딸 정재은은 트로트가수인데,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엔카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자 딸은 전남편이었던 정진흡 씨와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딸입니다. 이혼하면서 딸은 남편에게 양육하면서 떨어져 지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혼 후 3년 만에 다시 만난 딸에게 엄마랑 같이 살자고 물어보았지만 딸은 아빠는 엄마에 비해 가진 것이 없으니 곁에 남겠다고 말해 떨어져 지내게 되었고, 그 후로 거의 보지 못하고 살았다고 알려졌어요. 하지만 어른이 돼서 그동안 소원했었던 것을 풀었고, 2019년 60주년 콘서트에 딸이 왔었다고 하네요. 최근 2025년 딸과 함께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딸의 콘서트에서 합동공연을 펼쳤습니다. 다음에는 한국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 콘서트를 열으면 좋을 것 같네요.

과거 방송에서 정재은은 어린 때 헤어지고 3번밖에 못 봤다고 말해 매정한 엄마로 불렸던 이미자였지만 지금은 소원했던 과거를  서로 풀고 왕래를 하고 지낸다니 정말 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