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호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와이프 부인 아들딸 본명
가수 배일호는 1993년 신토불이 곡으로 스타가수가 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오랫동안 무명시절을 보내며 힘들게 지냈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그의 인생사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배일호 프로필
2. 배일호 학력
3. 무명시절
4. 결혼반대에도
5. 아들딸
6. 건강악화
1. 배일호 프로필
-본명 김종원
-출생 1957년 3월 2일
-나이 68세
-고향 충청남도 논산군
2. 배일호 학력
성동초등학교 졸업
논산중학교 졸업
눈산 고등학교 졸업
경북과학대학교 엔터테인먼트뮤직경영학 졸업
3. 무명시절
가수 배일호는 1975년에 아마추어 밴드로 먼저 가수활동을 펼쳤는데요. 전북지역 민영방송국에서 주최로 가수왕 뽑는 대회에서 1등을 하면서 그의 가수생활은 본격적인 막을 열기시작했습니다. 1980년 봐봐봐 곡으로 데뷔했지만 바로 인기를 끌지 못해 무명가수 생활을 했어야 했는데요.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1986년부터 방송 관련 스태프로 일하면서 돈을 벌었다고 해요. 가수가 된 지 몇 년이 지나도 이렇다 할 히트곡이 없었던 그. 하지만 6시 내 고향, 행운의 스튜디오, 전국노래자랑에서 보조 MC를 맡으면서 얼굴을 알려지기 시작했고, 가수활동도 같이 했었기에 가수로서도 인지도가 급상승했습니다.
4. 결혼반대에도
배일호는 무명가수시절에 부인을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벌이가 적었던 탓에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사랑 하나 믿고 가정을 꾸리는기로 결심했다고 로맨틱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배일호 아내 손귀예는 배일호보다 10살 어린 연하로 서양화를 전공한 화가였는데요. 그림을 전공할 정도로 부인 집안으로 딸을 귀하게 키웠다고 해요. 배일호보다 풍족했었고, 반면 배일호는 나이도 10살이나 많고 돈 없는 무명가수였기에 아내집에서 심하게 반대를 했었다고 해요.
극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자녀를 낳고 살고 있었는데 딸이 3살쯤일 때 분유를 들고 신혼집을 방문한 장모님은 딸이 사는 모습을 보고는 너무 속상해 그 자리를 떠났다 나중에 다시 와서 부인을 집으로 데려갔었다고 하네요. 3살 된 딸을 돌봐야 하는 그는 딸을 공연장에 데리고 다니면서 함께 했었다고 전했어요.
5. 아들딸
무명시절에 부인과 결혼해 이후 15년 만에 미뤄왔던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부인과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 자녀가 있습니다.
6. 건강악화
건강 하나는 자신 있었던 그였지만, 갑자기 찾아온 건강 악화로 방송활동을 접었어야 했던 과거를 떠올렸는데요. 복부팽만, 속이 더부룩한 증상과 함께 복통 설사 등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급하게 찾았다고 하는데요. 검사결과 용종이 7개나 발견되어 바로 수술을 했었고, 40도 넘는 고열에 시달리며 생사의 기로에 오갔었다고. 그렇게 2주 넘게 병원에 입원하며 치료를 받았다고 해요. 메니에르 증후군, 패혈증, 당뇨 전 단계 진단까지 받았던 그는 지금은 회복을 한 생태이고, 아팠던 이후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쓰며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