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 나이 가족 집 남편 딸 아버지 드라마
배우 김승우 결혼해 연예인 부부로 유명하죠. 데뷔 전 의외의 직업이었는데 공무원이었던 김남주. 배우가 되기까지 인생사 살펴볼까요.
1971년 5월 10일생, 나이54세, 배우 김남주는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에서 태어났는데요. 세련되 이미지와 달리 정반대의 과거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김남주 아버지의 부재로 넉넉지 않은 집안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학창시절에는 학비가 없어 학교 선생님들이 도와줄 정도로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고.
김남주 아버지는 단역배우렸다고 하는데요. 부친을 따라 배우가 되길 희망했으나, 경제적으로 스스로 책임지고 집안에 보탬이 되어야 해서 불안정한 수입의 배우보다는 안정적인 직장이 낫겠다 싶어 공무원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송탄시청에 발령받아 근무를 했었는데, 어릴 적 소망했던 배우의 꿈이 아른거려 도저히 포기하지 목하고 근무한지 3개월 만에 사표를 쓰고 그만두었다고 하네요.
2005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배우 김승우와 결혼했는데요.
당시 김승우는 재혼이었고, 배우 이미연이 전부인인데다 이혼 후 재혼이었기 때문에 김남주와 김승우 결혼 소식은 세간의 초관심사였죠. 김남주는 초혼이었고요.
배우 유호정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 사실 이전에 시상식에서 처음 만났을 때 배우로 얼굴을 익힌 상태여서 아예 모르진 않았지만 유호정의 소개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 셈이죠.
연애 초창기에는 김남주가 김승우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고, 김승우는 그녀의 진심에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고, 특히 김남주가 밥을 차려주는 다정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해요.
김남주는 최근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어요. 특히 다른 연예인들보다 배우들은 배역 이미지를 생각해 사생활 공개를 꺼려하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이번 김남주의 첫 집공개는 더욱 관심을 받았죠.
집은 지은 지 20년이 되었는데, 리모델링을 통해서 지은지 얼마 안된 집처럼 완전 새것 같았어요.
집이 공개되고 이쁜 정원이 딸린 김남주 집 위치 많이 궁금증이 폭주했는데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1990년대 중후반까지 꾸준히 활동했지만 결혼 후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가정에 충실하고 싶어 가끔 cf만 찍는정도.
이후 내조의 여왕 드라마 통해 복귀했는데 완전 대박을 터트리며 화려한 복귀를 맞이했어요. 이후 역전의 여왕도 연이은 히트작이 되면서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결혼 후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김남주 딸이 영재로 알려져 큰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현재 송도의 국제학교에서 재학중이라고 하네요. 자녀 학비로만 무려 6억 이상 썼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