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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패티김 나이 근황 남편 사망 별세 자녀

페이스원 2025. 6. 26. 22:11

패티김

한국스타일의 팝보컬의 선구자로 불리며, 한국 대중음악사의 여려면에서 최로하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패티김. 195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까지 엘레지의 여왕 불리는 이미자와 함께 운명의 라이벌로 당대를 풍미했었죠.

패티김 리즈

패티김 본명은 김혜자, 1938년 2월 28일생으로 올해 87세입니다. 고향 경기도 경성부 인사정에서 3남 5녀 중 6째로 대가족에서 태어났습니다.

패티김 나이

1956년 판소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입상하게 되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2년 후 패티김은 1958년 20살 나이로 미 8군 무대에서 린다 김 예명으로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패티김 본명

패티김은 초우 곡으로 사랑받았던 당대 스타 작곡가 길옥윤과 만나 서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결혼 프로포즈는 화끈하게 패티 김이 먼저 했다고 하네요. 그들의 결혼식은 최고급 호텔에서 열렸고, 주례는 김종필 총리, 사회자 후랑보이 곽규석, 당시 정재계 유명인사들이 모였던 화려한 인맥의 결혼식이었죠.

패티김 남편

두 사람은 신혼여행으로 베트남에 있는 한국군을 위한 위문 공연을 펼치는 이색적이고 뜻깊은 신혼여행을 가면서 많은 대중들의 축복은 더 컸던 결혼이었습니다.

 

이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듯했으나 그녀는 이별이라는 노래를 발표한 후 남편 길옥균과 이혼 기자회견을 열고 서로 각자의 길을 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아이가 한 명 있었고, 길옥윤은 딸을 위한 '1990년' 곡을 썼습니다.

유명인사들의 이혼이유에는 다른 이유로 헤어져도 이미지를 생각해 성격 차이로 둘러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패티김과 남편은 진짜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해요. 

 

술과 담배는 절대 하지않고, 하루도 빠짐없이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밥을 먹을 정도로 칼같은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패티김의 성격과 달리 남편 길옥윤은 술을 자주 마시는가하면, 도박을 즐기는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점점 금술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해요.

 

 

패티김 고향

이혼 후 그녀는 전남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느넫요. 같이 결혼생활 했을 때 안 좋은 기억보다 행복한 기억이 더 많았고, 좋은 노래도 많이 만들어줬던 좋은 동반자였다고 회상했습니다.

 

패티김 재혼

이혼 후 패티김은 이탈리아인 사업가 아르만도 게디니와 재혼을 했는데요. 사업차 한국을 방문했던 그는 그녀의 공연을 보고는 첫 눈에 반해 버렸고, 패티김의 이혼 소식을 듣고는 공연일정이 있을 때면 매번 장미꽃 100송이를 매일 50일동안 보내며 마음을 전했다고. 

패티김 이혼

그는 '당신이 우리의 아이를 낳아준다면 아이 몸무게만한 보석을 주겠다' 며 프로포즈 했다고 하는데요. 1976년 두 사람은 결혼했고, 3.6kg 딸을 낳았습니다. 실제로 남편에게서 아이의 무메 두배 7캐럿 넘는 블루 사파이어를 선물받았다고 하네요.

패티김 근황

그리고 이탈리아인 재혼 남편 아르만도 게디니는 전남편과 패티김 사이에서 자란 딸을 자기자식처럼 육아했다고. 심지어 그녀보다 육아 시간이 더 길었던 자상한 남편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남편과 낳은 딸이 집 앞에서 자전거 타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때 딸을 업고 병원으로 급히 갔었는데, 진찰한 의사는 빨리 부러진 치아를 찾아오면 신경이 죽기 전이라 다시 붙일 수 있다고 했다는데요. 이 말을 든은 그는 눈물을 흘리며 제발 이를 찾기 기도하면서 자갈밭을 샅샅이 뒤져 결국 찾아냈다고.

패티김 복귀

최고의 가수로 불리던 그년는 지난 2012년 패티김 쇼를 마지막으로 은퇴 선언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주었는데요. 그런 그가 2022년 10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통해 다시 무대에 올라 대중들의 환호성을 받았습니다.

패티김 자녀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은 그년느 가요계에 많은 발자취를 남겼죠. 1960년 일본 정부가 초청한 최초의 한국 가수이기도 하며, 1978년 미국 카네기홀 첫 한국 가수 공연 등 가요계에 굵직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패티김 가족

예술적인 감각도 뛰어났는데, 특히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한국 최초 화보촬영으로 해외 로케 광고 찍는 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패티김 최근근황

 

패티김 38년생으로 80세 훌쩍 넘은 나이로 87세 아직 정정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사망, 별세 루머에 휩싸인 적이 있는데 오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