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 아나운서 나이 근황 프로필 사망 별세 가요무대

대한민국 가요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중장년층 대상으로 한 가요 프로그램. KBS방송국의 장수프로그램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가요무대 상징하는 대표 김동건 아나운서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1939년 11월 25일생으로 고향 황해도 봉산군 사리원면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현재 김동건 나이 85세입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오래 전에 결혼해 가정을 꾸렸는데요. 부인과 아들, 딸 장성한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요무대 3회부터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왔는데요. 하지만 2003년부터 그는 하차가 되고 그동안의 공백기를 빼고 2010년 7년만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김동건을 자르고 다른 아나운서로 교체하자는 윗선의 밀어부치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프로의 매우 탄탄한 고정팬 중장년 노년층 시청자들의 강력한 항의가 빗발쳐 결국 진행자교체는 백지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60년 넘는 세월동안 방송을 한 인물로 방송계에서도 굉장히 베테랑이죠. 김동건같은 노년층의 감수성과 나긋나긋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 맞는 진행 능력을 가진 사람이 드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대체불가능한 진행자여겨입니다. 1993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진행을 맡게 된 것도 이때문이죠.

가요무대와 어머니와 일화가 하나 있는데요. 오랜 세월동안 진행을 맡았지만 정막 자신의 어머니는 가요무대 뱅송을 실제로 방청하지 못했다고 해요.

 

아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꼭 방청하고 싶었지만 입장이 체계와 되고 편리해진 지금과 달리 과거에는 이런 인기 방송은 한번 방청하려면 하루 종일 밖에서 줄 서서 대기하는 것이 기본이었고, 고생할 모친을 생각해 편히 집에서 보기를 권유해 끝내 방청을 하지 못하셨다고.

세월이 지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렇게 원하셨는데 방청 한 번 못해드린 게 한이 된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이후 지인들이 부모님 방청을 부탁하면 꼭 들어주고, 카메라 기사님에게 방청석의 부모님을 잘 비춰달라고 부탁해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그의 나이 85세, 과거 전성시시절 모습과 비교해도 크게 달라진 모습이 없어보이는데요. 오히려 젊은시절이 노안으로 보일정도.. 동년배 최불암도 인정한 최강동안으로, 최불암의 수많은 지인들 중 나이에 비해 가장 어려 보인다고 말 한 적도 있습니다.

최근 김동건 아나운서 사망 또는 별세 루머가 퍼졌었는데요. 현재 고령의 나이임에도 가요무대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근황입니다. 오랫동안 가요무대의 메인 엠씨로 진행을 해왔는데 18년 만에 하차를 한 시기가 있었죠. 원로진행자이기도 하고, 잠깐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말도 안되는 소문에 휩싸이게 된 것입니다.

 

그는 가요무대 하차 후 2010년 5월 10일 복귀후 지금껏 진행을 잘 맡으며, 노년층의 월요일 밤을 편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1963년 아나운서로 데뷔해 63년째 방송 활동중인 그는 경력이 경력인만큼 당대 함께했던 톱연예인들과 상당한 친분이 있어 예능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해 대중들이 몰랐던 에피소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가요무대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달리 굉장히 밝고 유쾌한 성격을 보여줘 갭으로 놀랐다고. 이렇세 유쾌한 사람이었다니 시청자들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가요무대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부터 10시55분까지 방영합니다. 고연령 대상으로 한 가요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 가요무대 시간 55분 밖에 안되는 점에 아수움이 많다고 하는데요. 2시간으로 늘리거나 다른 요일에도 배치를 하는 등 시청자들이 일주일에 더 많이 시청하고 원로가수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시청자들의 바람이 크네요.

 

가요무대 역대 진행자

1대 우제근, 왕연은 1985년 11월4일~1985년 11월 11일

2대 김동건 1985년 11월 18일~2003년 6월 16일 / 2010년 5월 10일~현재

3대 전인석 2003년 6월 23일~2010년 5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