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 나이 프로필 전남편 광주집 아파트
3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 사람으로 불리는 배우 이미숙. 1960년 4월 2일생, 고향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이미숙 나이 65세로 동안쪽에 속하는데요. 최근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이혼 이후 18년째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어요.
자신만의 솔직한 결혼관을 이야기했는데요. 다시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며, 자신은 결혼 뭐하러 하냐고 외치는 사람 중 한 명에 속한다며 이미 한 번 해보고 실패를 해봤기 때문에 두 번 다시는 안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야 앞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실패했는데 또 하면 그 다음에도 또 실패하고 만다며 소신있는 결혼관을 털어놓았습니다.
작품속에서 쎈언니, 강한 캐릭터 이미지로 굳어졌었는데, 브이로그식으로 찍은 그의 일상은 염색을 하지 않고 흰머리 그대로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이 좋다며 하햔 백발을 보여줘 털털함을 보였고, 말할 때도 그자체로 굉장히 화통한 성격이 묻어나 네티즌들에게 좋은 반응이 컸습니다.
이미숙 배우가 살고있는 집이 최초로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테라스가 있는 아파트는 어디에 있는 곳이냐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폭주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넓고 세련된 테라스에서 바라본 바깥세상은 북유럽 뺨치는 전망을 보이는 이미숙집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여러 곳 집은 이사하며 살아봤지만 아파트에서 이렇게 오래 살아 본 적은 처음이라며 라이프 만족감이 좋은 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1986년 9월 이미숙은 성형외과 전문의 홍성호 박사와 결혼 발표를 했었는데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씨가 기자회견을 자청한 일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장에서 홍박사와 교제해왔던 연인관계로 이미숙과 홍성호 결혼 발표를 믿을 수 없다며 그들의 결혼 발표에 의문을 제기해 당시로써 상당한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 사건은 1980년대 전대미문의 삼각 스캔들로 한국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겼죠.
갑작스런 임씨의 충격 폭로 이후 이미숙 홍성호 결혼은 미뤄졌고, 그러는 동안 결혼여부를 두고 여러 억측이 난무해갔죠.
심지어 홍박사가 결혼 발표 5개월 전 이혼했었고, 이미숙은 인기 가수, 소설가 등 유명인사와 잇단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88년 3월 두 사람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며 모든 억측은 사라졌습니다.
결혼 이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결혼 6개월 만에 이미숙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홍박사는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이미 세 딸을 두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미숙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처음이었다고. 그리고 92년에 이미숙은 둘째 딸을 출산했습니다.
1987년 남편과 결혼해 20년 결혼생활을 이어오다 부부관계를 정리하기도 했다고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 틈이 벌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자녀를 미국 LA로 유학 보내면서 별거생활을 하게 되었고 그게 6년 넘게 되고, 서로 일이 바쁘고 일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보니 부부간의 애정이 우정으로 변하게 되어 전남편과는 각자의 길을 존중하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이혼 사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1978년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절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화려하데 데뷔했습니다.
데뷔 초에는 어느 신인들처럼 단역을 주로 맡으며 경력을 쌓아갔고, 한동안 작은 역할만 맡다 이미숙의 가능성을 엿 본 선배 강부자가 드라마 마포나루의 주연으로 발탁해 그때부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SBS방송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백상예술대상과 대종상의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스타 배우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1983년에는 당대 인기 여배우였던 유지인, 정윤희의 뒤를 이어 여배우 수입 순위 3위에 오르는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이례적인 사실 하나는 조선의 무관이었던 이순신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놀랍게 했습니다.
데뷔한지 한참되었지만 최근까지 드라마에서 주연급으로 활발하게 연기 인생을 펼치고 있어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진 배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