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나이 부인 사위 달 약물 재산

개그맨 출신 방송인 현역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경규는 1981년 MBC 1회 라디오 개그콘테스트 대회 통해 MBC 공채 1기로 데뷔했습니다. 44년째 방송 생활을 하면서 어떤 논란에도 휩싸이지 않고 후배들의 존경은 물론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탑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약물 복용 운전 혐의로 조사 받고 있어 충격을 주었는데요. 

1960년 9월 21일 생으로 올해 이경규 나이 64세. 고향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에서 태어났습니다.

1992년 강경희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습니다. 결혼 초창기에는 부인과 함께 부부 동반 출연을 하며 이경규 부인 얼굴이 알려졌었습니다.

토크쇼에 나오면서 연애, 결혼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대학교 재학시절 1989년 아는 선배에게서 소개를 받았다고.  여자친구(현 아내)는 같은 대학교 공학과 후배였다고 하네요. 소개팅으로 만나 4년간 연애를 하고 결국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현재까지 부부의 인연으로 이어져 왔는데요. 오랜 시간 함께 해 이제는 각방을 쓰고, 서로 생사 확인만 하는 정도하며 돌싱포맨에서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경규 강경희 부인 사이에 외동딸 이예림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직업은 배우로, 어릴 때부터 이경규와 예능, CF 출연하면서 알려졌었는데요. 크면서 진로를 배우의 길을 선택해 현재까지 배우로 활동 중인데, 최근에는 작품 활동은 거의 없네요.

2021년 하나뿐인 외동딸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경규 사위는 안양FC 소속팀의 축구선수 김영찬. 이경규 딸과 사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소개팅이라기 보다는 축구부에 친한친구가 있었는데 다같이 모이는 자리에서 알게 되어 호감을 느꼈다고 하네요.

이경규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만났다고 하네요.  한편, 이경규는 딸과 사이가 좋은 편으로 결혼하고나서 심심하다며 심경을 고백한 적 있습니다.

 

 

 

아빠를 부탁해 출연하면서 집공개 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논현동의 연립주택으로 흰색 베이지색과 깔끔한 내부 인터리어를 보여주었는데요.  

덩그러니 혼자 식사하거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좀 쓸쓸해 보이기도 한데 집이 굉장히 넓어 더욱 그렇게 비춰지네요. 당시 80평대 넓은 집공개에 이경규 재산에 많은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방송가에서 이경규 출연료는 회당 1000만원~1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알려졌는데요. 나이가 있어도 고정 프로그램이 많은 편인 그는 연간 출연료만해도 최대 20억이 넘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고 해요. 과거 공개했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연립주택 상당히 고가 주택으로 부동산까지 합하면 이경규 재산이 100억은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2025년 6월 8일 이경규의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강남구 소재의 한 주차장에서 주차 관리 직원의 실수로 자신 몰고있는 차종과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하게 되었는데요. 이때 차량 절도 의심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게 되었고, 이경규는 경찰에 의해 약물 간이 시약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약물 복용으로 일파만파 일이 커지게 된 것인데요.

 

이경규측은 약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에 대해 현재 복용 중인 약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공황장애 치료약과 감기약을 복용중이었다고 하네요.

 

약물 복용 운전 혐의와 관련해 정상적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이라도 법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왜냐하면 그 영향으로 운전을 못 할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안되는 도로교통법 규정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입건 전 조사 단계로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밝혔고, 쟁점은 도로교통법상 정상적인 운전을 할 수 없는 생태였는가 약물 운전 기준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경규가 약물 복용 혐의 받는 자체가 놀랍다는 반응이 큰데요. 이경규는 그동안 방송계 오래 몸 담은 베테랑으로 산전수전 세월을 다 지내며 매번 연륜이 느껴지는 바른말로 대중들의 공감을 사며 지지를 받았던 인물이었죠. 게다가 40년 넘게 방송일을 하면서도 논란거리 하나 없이 자기관리 철저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크게 와닿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