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수일 나이 근황 아파트 가사 노래 터미널 혼혈 학력 프로필
한국의 전설의 싱어송라이터로 1980년 풍미한 가수로 꼽히는 가수 윤수일.
윤수일 혼혈이냐 질문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는 1955년 주한미군 공준 비행조종사였던 백인계 미국인과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혼혈로 태어났습니다.
그가 태어나기 전 아버지는 임신중이었던 윤수일 어머니에게 같이 미국으로 돌아갈 것을 약속했지만 이후 비행 도중 사고로 사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은데다 아이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 것을 생각해 주변에서는 윤수일 어머니에게 해외로 입양 보내라는 권유가 있었지만 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키웠다고 해요.
윤수일은 1955년 울산 남구 대현동에서 태어나 현재 나이 70세. 70대에도 젊은이들 못지않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주고 있어요. 1982년 윤수일 2집 아파트 노래 수록되어 있는데, 아파트는 전국을 강타하며 대히트를 쳤고 최고의 인기곡이었습니다.
최근 윤수일 아파트 노래 가수 로제오 부르노 마스가 리메이크 하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윤수일 아파트 노래 가사>
작곡/작사: 윤수일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걸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네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윤수일 아파트 노래 가사는 떠나간 연인의 아파트를 혼자 서성인다는 이별 가사인데요.
단조롭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잔잔한 박자덕분에 더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윤수일 터미널 노래는 2008년 발매 되었는데요.
<윤수일 터미널 노래 가사>
고속 버스 차장 넘어
외로운 소녀 울고 있네
가지 말라고 곁에 있어 달라고
애원하며 흐트끼네
기약없이 서울로 가는
머심애가 너무 야속해
차창을 두드리며 우네(우네)
땅 바닥에 주저 앉아 우네(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밤도 깊은 터미널에
외로운 남자 울고 있네
그때 그 시절 옛 사랑을 찾아서
이 거리를 다시 왔건만
뿌리치며 떠나야 했던
그 세월이 너무 길었나
밤 거리를 헤매이며 우네 (우네)
옛 사랑이 그리워서 우네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변했을까 예쁘던 얼굴
내 이름도 이젠 잊었을까
돌아가는 막차타고 우네 (우네)
옛 추억을 생각하며 우네 (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아파트 다음으로 터미널도 히트를 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학력
학성고등학교 졸업
울산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데뷔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 노래로 데뷔했고, 데뷔 초창기는 크게 주목 받지 못했지만 2집 아파트로 뜨면서 인기스타로 거듭났습니다.
키
178cm인데 보기에는 더 커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